상단여백
HOME 게임 이슈
'클래시로얄',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7연속 미준수...단독 오명 썼다

수퍼셀이 서비스 중인 전략 게임 '클래시로얄'이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을 공개한 이래 단 한 번도 동참하지 않은 유일한 게임으로 남게 됐다.

자율규제 평가위원회(위원장 황성기, 이하 평가위)가 16일 공개한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자율규제(이하 자율규제)’ 7차 미준수 게임물 공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31일 현재 9종의 모바일 게임이 자율규제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게임 중 눈에 띄는 것은 그동안 자율규제에 동참하지 않았던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의 게임들이 자율규제에 동참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달까지 6회 연속 미준수 게임으로 지적된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그리고 '드래곤볼Z 폭렬격전'이 자율규제 준수 게임으로 전환됐다.

그에 반해 수퍼셀의 '클래시로얄'은 여전히 자율규제를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을 처음 발표한 이후 지속적으로 명단에 오르는 유일한 게임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또한 Diandian의 '총기시대'와 스페셜게임즈의 '정상대해전'은 미준수 공표에 6차례 지적되게 됐고, '리니지 이터널'의 영상을 광고에 무단 도용했던 전력이 있는 게임카프의 '에버배틀2'는 5회, 핑거펀의 '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UM온라인'과 문톤의 '모바일 레전드', 스마일메카의 '연인M'은 공표 횟수 4회로 여전히 자율규제를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GAMELAND(HK)의 ‘글로리’와 팡스카이의 ‘군도모바일’ 등 2개의 게임이 신규 미준수 게임물로 등록됐다.

이들 미준수 게임 중 해외 업체에서 직접 서비스하는 게임은 7종이며 국내 퍼블리셔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은 2종이지만 모두 중국에서 개발된 게임이어서, 국내 개발사들의 자율규제 준수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결과로 나타나게 됐다.

한편, 7월부터 자율규제 확대 강화안이 시행되고 사업자의 이행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미 준수 게임에 대한 페널티가 부과될 예정이어서 향후 한국게임산업협회의 대응이 주목된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상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