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이즈의 SNG ‘마이프렌즈:Dogs’, 사전등록 실시

게임펍은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 ‘마이프렌즈:Dogs’ 올 여름 출시에 앞서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中 넷이즈가 개발한 ‘마이프렌즈:Dogs’는 귀여운 강아지를 입양해 키우고 서로 교감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게임이다. 마치 진짜 강아지를 키우는 것처럼 사료 주기, 씻기기, 쓰다듬기 등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세심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교배 시스템, 방 꾸미기, 패션대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게임펍 관계자는 “강아지를 단순히 돌보고 키우는 존재로 생각하기 보다는 가족으로 받아들여 존중하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는 만큼 우리 게임에서도 강아지와의 교감, 상호작용 등 감성적인 콘텐츠에 초점을 맞춰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베스파, '킹스레이드'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오픈

모바일 게임사 베스파(대표 김진수)는 'YES 24 홍대던전(이하 홍대던전)'과 함께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의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8월 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킹스레이드' 팝업 스토어는 특별 제작된 '킹스레이드' 굿즈 전시 및 판매, 코스프레 의상 및 소품 전시, 홍대던전과 함께하는 카페 운영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킹스레이드’의 팝업 스토어는 오르벨 왕국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부스로 꾸며졌으며, 실제 유명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착용했던 캐릭터 의상과 전용무기 소품도 전시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팝업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굿즈로는 게임 원화 포스터를 비롯해 데스크 매트, 티셔츠, 아크릴 캐릭터 등신대 등 약 20여종의 상품으로, 구매 시에는 홍대던전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 플레로게임즈, 신작 모바일게임 '증발도시'(가제) 최초 공개

플레로게임즈의 내부 개발력이 집중된 차세대 모바일 액션 RPG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준비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증발도시'(가제)를 7일 처음 공개했다.

'증발도시'는 가상의 현대 사회를 배경으로 한 모바일 액션 RPG로 일본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과 컨트롤의 재미를 더한 극강의 액션이 특징인 게임이다. 어느 날 갑자기 사람들이 연기처럼 사라져버린 미스터리한 사건을 시작으로 도시 곳곳에서 연이어 벌어지는 일들을 해결해가는 특별한 힘을 지닌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타이틀과 동시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게임의 주요 키워드인 ‘도시’와 ‘소녀’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강렬한 느낌의 BI, 그리고 주요 히로인이자 플레이어블 캐릭터 ‘스텔라’가 단독으로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 자신만의 스토리를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를 전면에 배치함으로써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공개되지 않은 다른 인물 및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플레로게임즈 관계자는 “이용자분들이 직접 체감하고 느낄 수 있는 경쾌한 액션과 애정을 담아 성장시킬 수 있는 캐릭터, 승부욕을 자극하는 다양한 도전 과제가 매력인 게임”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증발도시'는 연내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플레로게임즈는 상세 일정과 주요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계획이다.

■ 엑스박스 게임패스, 8월 신규타이틀 업데이트 공개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구독 서비스 ‘엑스박스 게임패스(Xbox Game Pass)’에 새로운 타이틀을 추가한다고 7일 밝혔다.

엑스박스 게임패스는 전 연령층의 게이머를 위해 100여개가 넘는 명작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달 새로운 타이틀을 선보여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번에 추가한 타이틀은 ‘Ryse: Son of Rome’과 ‘Dead Rising 2’, ‘Hitman: Season 1’ 등으로 무더운 여름 폭염을 한방에 잊게 해줄 짜릿한 액션 장르이다.

아울러 리마스터된 Xbox 360 Kinect 타이틀로 ‘Disney Pixar Adventure’가 추가되어 온 가족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Hitman: Season 1'에서 유저는 최고의 암살 요원 47이 되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고난이도의 임무와 타겟을 처리해야 한다. 사물과 환경을 자유롭게 사용, 뛰어난 전략과 창의력을 발휘해 다양한 방법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그리고 'Ryse: Son of Rome'는 고대 로마 군단의 병사 마리우스가 되어 가족의 복수와 부조리에 저항하는 여정을 담고 있으며, 로마군과 야만족이 벌이는 고어 액션이 백미다.

'Dead Rising 2'는 좀비가 판을 치는 거리에서 경주를 벌이며 딸을 구하는 스턴트맨의 이야기이다. 이용자 취향에 맞게 커스텀 할 수 있는 무기와 2인 협동플레이, 4인 검투 전투 등 모든 DLC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Kinect Rush: A Disney Pixar Adventure'는 엑스박스 원을 위해 새로 리마스터 된 엑스박스360 타이틀로, 이제 키넥트 센서뿐만 아니라 컨트롤러도 지원한다. 아바타를 만들고 ’Up’, ‘Cars’, ‘Ratatouille’, ‘Toy Story’, ‘The Incredibles’ 를 포함해 ‘Finding Dory’ 같은 Pixar 영화의 주인공이 되어 온 가족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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