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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무관용원칙으로 클린 서비스 약속”

에픽게임즈가 ‘포트나이트’의 클린서비스를 약속했다. 무관용 원칙으로 공정한 경쟁 환경을 해치는 행위를 제재하겠다는 것. 이런 원칙에 발목 잡혔던 PC방 서비스와 안드로이드OS(AOS), 플레이스테이션4(PS4) 버전 서비스도 10일을 기점으로 순차적으로 개시된다.

에픽게임즈는 이날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에서 멀티 플랫폼 출시 일정과 운영원칙, 그동안 ‘포트나이트’가 거둔 성과 등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에픽게임즈 측은 불법프로그램(핵) 사용과 티밍(Teaming)에 대해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깨끗한 플레이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구글플레이를 제외한 자체서비스의 이유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대답했다. 다음은 간담회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질의응답을 간추린 내용이다.

▲왼쪽부터 이원세 사업담당, 윤희욱 마케팅담당

Q iOS는 마켓을 통해 서비스 된다. 구글플레이는 자체 서비스를 선택했다. 이유는.
윤희욱 “iOS가 오픈플랫폼이었다면 자체 서비스를 선택 했을 것이다.”

Q 멀티플랫폼 지원 방향 중 빠른 건설 추가를 언급했다. 진입장벽이 오히려 높아지는 것 아닌가.
윤희욱 “많은 유저가 진입장벽을 꼽는다. 기존장르와 다른 유저경험(UX), 건설을 통한 방책을 세우는 전략 등이다. ‘포트나이트’는 이런 장벽을 낮추기 위해 ‘포린이 놀이터’ ‘50대50’ 모드 등 다양한 튜토리얼 모드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많은 테스트를 통해 신규 유저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아이템과 콘텐츠를 개발 중이다.”
이원세 “유저들이 게임에 익숙해지기만 하면 금방 실력이 오른다. 실제로 경쟁게임의 경우 국내 출시가 늦었음에도, 빠른 속도로 실력이 올랐다.”

Q 콘솔판 출시가 늦어진 이유는. 또, 엑스박스(Xbox) 버전이 빠진 이유도 궁금하다.
윤희욱 “개발 리소스(자원)에 제한이 있었다. 오픈베타테스트(OBT)를 할 때는 게임성을 중심으로 봤다. PS4 유저들의 기대치고 높았고, 이에 부응하기 위한 고도화에 시간이 필요했다. 또,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플랫폼에 집중하기 위해 PS4 버전을 먼저 서비스했다.”

Q AOS는 자체 서비스를 통해 APK로 배포된다. 과금이 어려워 질 것 같은데.
윤희욱 “삼성 갤럭시라면 삼성앱을 통해 진행된다. 다른 기기에서는 에픽게임즈 과금체계를 통해 진행된다.”

Q PC방 ‘머신밴’ 정책은 어떻게 되나.
윤희욱 “PC방과 가정에서 게임을 즐기는 환경이 다르다. PC방은 노하드 시스템을 사용한다. 이를 기술적으로 가려내는 방법을 개발했으며, 정책으로 막는 것이 아니다.”

Q e스포츠 대회 성과가 좋지 않았다. 향후 계획은.
윤희욱 “다양한 방법을 테스트 중이다. 에픽게임즈는 우리가 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유저에게 우리가 찾은 방법을 선보이고, 의견을 받아, 더 발전된 방법을 선보이고 있다. 이런 과정의 일환이라고 봐달라.”

Q 멀티플랫폼으로 서비스 되다 보니, e스포츠 선수들이 사용하는 플랫폼이 달라 문제가 발생할 것 같다.
이원세 “여러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향후 e스포츠에 대한 내용을 모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

Q APK를 통한 배포는 보안위협이 크다.
윤희욱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다운받은 APK를 사용하면 문제가 없을거라고 본다. 이미 다른 앱을 통해 서비스를 해본 경험이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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