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는 1080p 고화질 해상도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IP카메라 ‘알로 프로2’를 17일 정식 발매한다고 전했다. 국내 판매 모델은 베이스 스테이션 한 대와 무선 카메라 2대가 결합된 VMS4230P 모델과 별도 판매용 카메라 1대인 VMC4030P 모델이다.

알로 프로 2는 100% 무선으로 작동하는 컴팩트한 사이즈의 시큐리티 IP카메라와 FHD(1920X1080)화질의 영상을 무선으로 송수신하는 베이스 스테이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130도 넓은 화각에 적외선 모션 센서가 장착되어 있으며 나이트 비젼을 통해 어두운 밤에도 선명한 고해상도 영상을 보장하고 있다.

7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녹화 기능, USB 포트를 통해 USB스토리지에 데이터 저장이 가능한 기능 등 다양한 데이터 저장 및 공유 기능을 지원한다. 스마트폰 앱을 통한 편리한 설정 및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미리 설정해 높은 스케줄에 따라 동영상 저장 등이 가능한 다양한 부가 기능을 탑재 하고 있다.

카메라에 마이크 및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양방향 실시간 음성 통화가 가능하다. 전천후 방수 설계로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야외 설치가 용이하며 모션 센서 기능을 통해 사물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스마트폰 혹은 이메일로 바로 경고 메시지를 보내준다.

베이스 스테이션에는 100데시벨의 고출력 사이렌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긴급 상황 발생 시 수동으로 사이렌을 울리거나 모션 감지 시 자동으로 사이렌을 울리게 할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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