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전 1942’ 신규 콘텐츠 대거 추가한 20차 업데이트 실시

신스타임즈(대표 왕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해상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해전 1942’에20차 업데이트를 단행하고 신규 콘텐츠를 대거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함장의 능력치를 증가시킬 수 있는 새로운 훈련과 던전을 비롯해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선보여 고레벨 유저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신규 콘텐츠 ‘함장 훈련’에서는 ‘전술서’와 ‘우수 졸업장’ 아이템을 활용해 함장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

강화에 필요한 ‘전술서’와 ‘우수 졸업장’은 해군 지휘 센터에 추가된 신규 던전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해고 시 아이템이 모두 복구되어 전투에 맞게 원하는 함장을 강화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85레벨 이상의 고레벨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는 서버 요새전 콘텐츠가 베타 버전으로 공개됐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7시 45분까지 진행되는 서버 요새전은 레벨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뉘어 랜덤하게 매칭된다.

최종 기지를 파괴하면 전투 상황에 상관없이 승리하게 되며, 제한된 시간이 지나면 기지 사기가 높은 팀, 요새 수 및 적 처치 수가 많은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보상은 전투 종료 후 참여한 모든 팀에게 일괄 지급된다.

또한 던전 내에 일반 및 정예 전투의 챕터가 3개씩 추가되고, 신규 전함과 함장도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이는 등 새로운 즐길거리가 풍성해졌다.

이 밖에 지원 탐색 콘텐츠 버튼 위치를 변경하고 일부 콘텐츠 팝업창을 추가하는 등 유저 편의성도 개선됐다.

신스타임즈 남동훈 게임사업 대표는 “’해전 1942’가 벌써 20차 업데이트를 맞이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유저들의 사랑과 성원 덕분이다”며 “유저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하이호, SEGA게임 정식 라이선스 확보한 ‘삼국지대전M’ 첫 공개

HiHO(이하 하이호, 대표 웨이젠)는 Blackwings가 개발하고, 자사와 이펀컴퍼니가 공동으로 서비스할 계획인 ‘삼국지대전M’을 첫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삼국지대전M’은 SEGA게임주식회사(세가게임주식회사)에서 라이선스를 정식으로 받은 모바일 삼국지게임으로, 2005년 일본에서 런칭한 아케이드 카드게임 ‘삼국지대전’을 모바일로 최적화하여 재개발한 작품이다. ‘삼국지대전’은 실제 카드를 컨트롤하여 상대를 공격할 수 있어 당시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모바일로 돌아온 ‘삼국지대전M’은 무장을 육성하고, 병력을 전략적으로 배치하여 성패를 겨룰 수 있으며, 탈 것과 자유거래를 통해 광활한 삼국지 역사를 자유롭게 느껴볼 수 있다. 특히, 모든 이용자들은 자유롭게 타 이용자들과 영웅 등을 거래할 수 있다.

‘삼국지대전M’의 큰 특징은 독보적인 전략을 펼칠 수 있는 RPG라는 점이다. 이용자는 자신의 캐릭터를 선택한 후 3D 주성으로 들어가 NPC와 대화를 할 수도 있다. 또한, 총기병은 기마병을 제어할 수 있으며, 기마병은 장거리 속성의 병사를 제어할 수 있고, 장거리 속성 병사는 총기병을 제어할 수 있는 등 상생상극 관계가 존재하여 전략적인 병력을 배치해야 한다.

세가게임이 직접 참여한 원화는 게임에 보다 몰입하게 만든다. 게임 내에는 약 300종의 무장이 등장하는데, 300종 모두 세가게임에서 직접 제공하여 원작 삼국지대전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느껴볼 수 있다.

하이호는 ‘삼국지대전M’의 BI도 함께 공개했다. 공개한 BI는 원작 아케이드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삼국지대전’의 분위기와 동일한 로고 폰트까지 고스란히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이호 웨이젠 대표는 “일본과 한국을 매료시킨 아케이드 게임 삼국지대전이 모바일로 등장한다.”라며, “한국 게이머분들도 삼국지대전을 많이 사랑해 주셨기에 보다 좋은 게임을 선보여야 한다는 책임감이 크다. 완벽한 상황에서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모바일로 재탄생한 삼국지대전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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