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하이브리드 프로젝터 출시 

벤큐(지사장 소윤석, BenQ.co.kr)와 벤큐 프로젝터 공식 수입원 이슬림(대표 윤영태)은 기업용 프레젠테이션과 가정용 사용 모두 만족하는 하이브리드 프로젝터인 4,000안시 MU64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쇼핑몰 빔스토어에서 독점 공급하는 신제품 MU641 프로젝터는 4K HDR 프로젝터로 인기를 얻었던 W1700, TK800과 동일한 외관을 채택, 해당 모델은 WUXGA(1920x1200) 해상도, 4,000lm 밝기, 10,000:1의 명암비, 6분할 컬러휠을 지원한다. 편리한 화면 보정을 위한 2D 수직 키스톤을 지원한다.

특히 다양한 형식의 3D  콘텐츠(FHD) 재생이 가능하며, 4,000안시의 밝기를 채택해 주변 광이 있는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또, 영상을 디지털 규격으로 전송 가능한 HDMI 1.4(2개) 지원해 추가 오디오 케이블 연결 없이 음성과 영상을 출력할 수 있으며, 2W의 내장 스피커를 지원한다. Smart-Eco 기술로 절감 효과를 높여 Lamp Save 모드에서 램프 수명 최대 15,00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한편 벤큐는 아시아 태평양,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 4K프로젝터 판매를 선도하며, 2018년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매출 실적 기준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리서치 업체 퓨처소스 컨설팅(FutureSource Consulting)이 발표한 2018년 2분기 자료에 따르면 벤큐는 중국, 호주, 중동, 아프리카를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전 지역에서 4K 프로젝터 시장 점유율 35.4%로 1위를 기록했다.

벤큐코리아 소윤석 지사장은 “벤큐의 4K 프로젝터 시장 점유율 1위 달성은 정확한 색상을 제공해주는 독자적인 시네마틱 컬러(Cinematic Color) 기술과 영화 애호가, 스포츠 애호가 등 소비자를 세분화 한 전략이 주효한 덕분”이라고 전했다. 그는 "특히 지난 5월 출시한 TK800은 풋볼 모드, 스포츠 모드를 탑재해 월드컵 시즌에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지난 1월 출시한 W1700은 유럽영상음향협회에서 2018-2019년 베스트바이(Best Buy) 모델로 선정되며 4K  프로젝터 시장에서 벤큐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고 밝혔다.

-한미마이크로닉스, 신제품 파워서플라이 출시 

한미마이크로닉스 (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가 화려한 RGB LED 연출과 디지털 팬 컨트롤러를 장착한 신제품 파워서플라이 ‘마이크로닉스 ASTRO G-시리즈 700W 풀모듈러’를 출시했다.
 
마이크로닉스 파워서플라이의 하이엔드-게이밍 라인업인 ‘ASTRO G-시리즈’는 고성능 부품을 위한 강력한 출력과 정밀한 전압 제어, 화려한 LED 효과가 더해진 혁신적인 제품. 마이크로닉스가 자체 개발한 차세대 플랫폼을 적용한 ASTRO G-시리즈는 고효율과 저발열 특성의 SR 동기식 정류방식과 FET 발열을 해소한 다이오드 정류 방식을 더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효율을 높이면서 낮은 발열을 구현했다.

가용량 100%의 +12V 싱글레일 출력과 함께 +12V 출력에 많은 부하가 걸려도 전압이 떨어지지 않도록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새로운 ‘GPU-VR’ 기술을 적용, 고성능 CPU와 그래픽카드를 더욱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오버클러킹과 같은 극한 환경에서도 뛰어난 안정성을 제공한다.

차세대 플랫폼의 뛰어난 에너지 효율과 고급 부품을 사용해 낮은 발열을 구현, 발열에 따른 제품 수명 저하를 최소화했고, PC가 꺼질 때의 잔열을 말끔히 제거하는 마이크로닉스의 특허 쿨링 기술 ‘애프터쿨링’을 적용해 뛰어난 내구성에 최적화됐다. 내부 온도 50℃ 이하에서는 냉각팬을 정지시켜 무소음을 구현한 팬리스(fanless) 모드로 정숙한 사용 환경도 완비했다.

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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