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토즈소프트, 역삼동에 e스포츠 경기장 연내 공개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e스포츠 대회, 게임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가능한 e스포츠 경기장을 서울 역삼동 사옥 지하 1층에 마련한다고 21일 밝혔다. 목표는 연내 설립이다.

스테이지는 14m x 2.5m LED 디스플레이가 메인을 차지하고, 좌우로 6인 경기석이 배치된다. 무대 앞 쪽에 중계석이 자리하며, 음향 및 조명 시설도 기본으로 갖춘다. 관람객 규모는 100석이다.

더불어 액토즈 e스포츠 경기장은 별도의 독립된 방송 제작용 스튜디오 및 장비를 갖춰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된다.경기장 한 켠에 '크로마 키' 스튜디오를 마련,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예정이다.

액토즈소프트는 자사의 경기장을 통해 e스포츠 사업을 비롯,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인기 게임을 활용한 아마추어 대회부터 게이머를 위한 유저 초청 행사, 모바일 게임 대회, 북콘서트, 제작 발표회, 자체 콘텐츠 제작까지 e스포츠 경기장을 십분 활용할 계획이다.

■ 파이널 블레이드, 신규 영웅 2종 등 업데이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1일 모바일 RPG ‘파이널 블레이드’에 신규 영웅2종을 업데이트했다.

추가된 영웅은 ‘자객 백본청희(암살 고정 강림 영웅)’와 ‘자운 백본청희(암살 고정 초월 영웅)’이다. 자객 백본청희는 적군 1명에 데미지를 입히고 본인 회피율을 30% 증가시키는 ‘흑비천충’ 분노 스킬을 발휘할 수 있다. 자운 백본청희는 무극 스킬을 사용해 적군에게 입히는 데미지와 본인의 물리저항력을 각각 50%씩 높일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신규 캐릭터 등장을 기념해 ‘썸머 드랍 이벤트 2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시작한다.

■ 월드오브워쉽 블리츠, 독일 군함 추가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모바일 해상전투게임 '월드오브워쉽 블리츠’에 8개의 독일 군함을 추가했다고 21일 전했다.

독일 군함은 강력한 장갑과 부함포를 지녀 근접 공격이 가능하고 속도는 빠르지만 큰 회전 반경으로 인해기동성은 부족하다. 수동 함포 위에 자동 부함포들을 지니고 있어 근접전에 강하다.

새로운 항구 ‘함부르크’와 새로운 지도 ‘폭풍의 만’도 추가된다. 함부르크는 독일 군함을 정박하는데 최적화된항구로 6단계 이상의 독일 군함을 보유한 경우 이용할 수 있다. 폭풍의 만은 5단계부터 7단계 군함의 무작위전투시 제공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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