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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차이나] 텐센트 포커게임 중단, 넷이즈 ‘황야행동’ PS4 버전 발표

한 주간 중국 게임 업계 및 업체들과 관련된 크고 작은 소식을 정리하는 코너, 위클리 차이나입니다. 이번 주 소식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중국 게임판호 발급 중단…언제까지 지속될까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중국에서 신규 게임 판호가 발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 조직 개편에 이어 최근에는 ‘게임 총량’ 규제까지 발표되면서 게임 판호 발급 문제는 예측하기 더 힘들어진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공무원의 제보를 받아 보도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공무원은 “판호를 담당하는 중국 공산당 중앙선전부가 판호 발급 시스템 준비를 마무리하려면, 앞으로 약 4~6개월이 더 걸릴 것이다”라고 제보했습니다.

다른 의견도 있습니다. 시장 조사 업체 ‘니코 파트너스’의 리사 코스마스 한슨은 “중국 정부 조직이 개편되고 있는 중이라 시간이 걸리긴 하겠지만, 판호 재발급까지 6개월이 걸리진 않을 것이라고 본다”고 전망했습니다.

 

■ 텐센트, ‘텐센트 포커’ 서비스 중단 발표…”정부 정책과는 관계없다”

텐센트가 10일 자사의 포커게임 ‘텐센트 포커’ 서비스 중단을 발표했습니다. 10일부터 결제와 이벤트가 중지되고, 25일 서비스가 종료됩니다. 

이에 중국 매체들은 최근 중국 정부가 고스톱-포커 같은 게임에 대한 단속과 규제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텐센트가 이런 움직임을 보인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했습니다. 실제로, 2018년 상반기에 중국 정부는 고스톱-포커 게임과 이런 게임을 소재로 이루어지는 환전(게임머니를 실제 화폐로 바꿔주는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력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텐센트는 이번 서비스 중단이 중국 정부의 정책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텐센트는 “이번 서비스 중단은 텐센트 내부 정책 변화와 게임의 수명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의 정책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중국 매체에 입장을 전했습니다.

 

■ 넷이즈 ‘황야행동’, 2019년 PS4로 출시 예정…Mac 버전은 13일 출시

넷이즈의 모바일 게임 ‘황야행동’(Knives out)이 2019년 PS4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 소식은 10일 일본에서 열린 ‘플레이스테이션 라인업 투어’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황야행동’은 넷이즈가 개발한 배틀로얄 방식 모바일 게임으로, 일본 앱스토어에서 매출 2위, 일본 구글플레이에서 매출 7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펍지주식회사가 ‘황야행동’을 개발한 넷이즈를 상대로 저작권침해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황야행동’ PS4 버전의 게임 방식은 모바일 버전과 동일합니다. 100명의 유저가 수송기에서 전장으로 떨어지고, 최후의 1명이 남을 때까지 전투를 벌입니다. 출시 시기는 2019년 봄이며, 게임은 무료로 제공되고 게임 내에서 유료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한편, 넷이즈는 13일 중국에서 ‘황야행동’의 Mac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MS 윈도우 운영체제 버전은 이미 출시됨)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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