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리얼 서밋 2018 프리미엄 개최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오는 10월 15일, 경기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언리얼 서밋 2018 프리미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언리얼 서밋 프리미엄’은 현업에서 개발 업무에 종사 중인 전문 개발자들을 위한 언리얼 엔진 세미나로,게임업계에 종사하는 ‘프로' 개발자들만 참석할 수 있으며 그에 맞는 높은 수준의 강연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게임 개발자들의 편의를 위해 개발사들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판교에서 개최된다.

‘언리얼 서밋 2018 프리미엄'에서는 언리얼 엔진의 유용한 최신 기능과 차세대 신규 VFX 에디터 나이아가라(Niagara), <포트나이트>의 개발 과정에서 얻은 최적화 기법 및 노하우, 실시간 레이트레이싱 기술, 그리고 4.21 향후 업데이트까지 총 6개의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 웹젠 ‘뮤 온라인H5’ 10월 내 비공개테스트 예정

웹젠은 오는 10월 ‘뮤 온라인H5’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H5게임은 차세대 웹프로그래밍 언어인 ‘HTML5’로 제작된 게임을 뜻한다. 일반 온라인게들에 비해 게임 실행을 위한 데이터 용량이 매우 작고 최소 기기 사양으로도 쾌적한 게임 실행이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만 연결되면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

웹젠은 ‘뮤 온라인H5’의 국내 출시를 통해 H5게임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MMORPG의 영역을 확대해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출시를 앞둔 ‘뮤 온라인H5’은 협동과 경쟁, 성장 콘텐츠가 다양한 ‘뮤(MU)’의 큰 특징들은 그대로 이어가는 한편, ‘자동성장형 RPG’라는 콘텐츠 특성을 더해 기존의 다른 MMORPG와 차별화했다.

‘뮤 온라인H5’는 사용자가 게임에 접속하지 못하는 시간 동안에도 대량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어 다른 게임들에 비해 훨씬 수월하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또한, 한 번에 자신이 육성한 캐릭터들을 데리고 다니며 사냥을 하고 PVP를 진행하는 등, 여러 캐릭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동시 성장’과 ‘협공 시스템’이 더해진 독특한 콘텐츠들로 게임성을 높였다.

■ 넥슨컴퓨터박물관, '추석N박물관: 쇼미더비트' 진행

넥슨컴퓨터박물관(관장 최윤아)은 오는 25일부터 이틀 간 ‘추석N박물관:쇼미더비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석N박물관: 쇼미더비트’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가상현실(VR) 리듬액션 게임을 활용한 서바이벌 방식의 게임 대회다. 총 두 단계로 진행되는데, 무작위의 추첨곡을 플레이하며 정해진 시간 동안 생존해야 하는 '메인 스테이지'와 메인 스테이지를 통과한 참여자들이 보다 높은 난이도의 곡을 제한 시간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보너스 스테이지'로 나뉜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주어지며, 보너스 스테이지 진출자와 최고 득점자에게는 보다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 워게이밍, 영국에 ‘워게이밍 UK’ 설립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영국 서리 주 길퍼드에 새 스튜디오 워게이밍 UK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런던 근교에 위치한 워게이밍 UK는 언리얼 엔진 기반의 무료 멀티 플랫폼 MMO 타이틀을 개발할 예정이다. 지난 17년간 EA, DICE, CCP에서 배틀필드, 미러스 엣지, 심시티, 이브 온라인 등의 제작에 참여해온 게임 업계 베테랑 숀 데커(Sean Decer)가 합류해 워게이밍 UK 대표직을 맡게된다.

■ 액션 모바 게임 ‘배틀라이트’ ‘모두의 리그 v2’ 시작

넥슨(대표 이정헌)은 MOBA(모바) 게임 ‘배틀라이트(Battlerite)’의 ‘모두의 리그 브이투(v2)’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모두의 리그 브이투는 게임 실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등급별 대회다. 모두의 리그 브이원(v1)과 달리 가장 낮은 등급의 ‘브론즈’가 추가됨에 따라 브론즈부터 챔피언까지 총 여섯 등급에서 대회가 열린다. 

경기는 두 명씩 구성된 팀 간 대결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소 10경기를 진행해야만 오프라인 본선에 참여할 수 있다. 내달 9일까지 약 3주 동안 온라인 예선을 진행한 후 20일 총 상금 462만 원(넥슨캐시) 규모의 오프라인 대회를 개최한다.

넥슨은 ‘모두의 리그’를 비롯해 세계 최고 팀과 맞붙는 ‘배틀라이트 프로 리그’, 온라인 홍보대사들이 주축이 돼 열리는 ‘배틀라이트 얼티밋 파트너 리그’, 유저 커뮤니티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배틀라이트 커뮤니티 리그’ 등 4개 리그로 구성된 ‘배틀라이트 코리아 리그’를 운영한다.

■ 리니지M, 두 번째 에피소드 ‘더 라스타바드’ 상세 내용 공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M'에 오는 28일 업데이트 예정인 두 번째 에피소드 ‘THE LASTAVARD’(이하 라스타바드)의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라스타바드는 △신규 클래스(직업) ‘투사’의 스킬 △월드 던전 라스타바드 △신규 서버 ‘라스타바드’ △경험치 합산 이벤트의 내용을 추가로 공개했다.

신규 클래스 ‘투사’는 리니지M의 7번째 클래스이다. 공개된 투사의 주요 스킬은 △확률적 홀드 효과에 텔레포트 불가 효과가 추가된 ‘썬더 그랩(임팩트)’ △약점 노출 단계가 높을수록 높은 확률로 스턴 적용되는 ‘드래곤 스턴’ △드래곤의 힘을 빌어 사용할 수 있는 용인족의 전투 버프 ‘드래곤 각성’ 스킬이다.

월드 던전 라스타바드는 각 월드(10개 서버)의 이용자가 한데 모여 전투를 벌일 수 있는 통합 던전이다. 라스타바드 던전은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이뤄져 있다. 각 층별로 대법관 바로드, 명법군왕 헬바인 등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엔씨(NC)는 신규 서버 ‘라스타바드’ 이용자는 캐릭터의 성장 지원 이벤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 스페셜솔져, '쎈' 대규모 업데이트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 FPS게임 ‘스페셜솔져’에 ‘쎈’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날 업데이트로 단계별로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성장 미션’ 시스템을 추가했다. ‘성장 미션’ 보상으로 기존 게임 플레이만으로는 획득이 어려운 ‘SS급 무기’를 얻을 수 있고, ‘보석’, ‘캐릭터 스킨’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캐릭터 스킨’ 시스템을 추가하고 캐릭터와 맵의 비주얼 및 일부 밸런스 개선을 진행했다. 게임 ‘UI(User Interface)’를 개편하고, ‘등급전’과 ‘팀전’의 매칭 방식 변경, ‘보급함’을 골드로도 구매 가능하게 변경하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 야생의 땅: 듀랑고, 복귀 유저 위한 ‘돌아온 개척자 지원’ 시스템 업데이트

넥슨은 모바일 개척형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에  ‘돌아온 개척자 지원’ 시스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 시스템로 휴면 유저(레벨 별 미접속일 요건 충족 유저)가 게임에 접속할 경우 14일 동안 경험치가 100% 증가하는 특별 상태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진로 가이드’의 진도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개선해 추가 보상을 제공하며, 모든 스킬을 초기화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부여했다. 뿐만 아니라, 레벨 구간 별로 생존을 위한 ‘찰리의 구호 물자’를 지급하는 등 빠른 정착을 지원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0월 24일까지 ‘수확 퀘스트’를 추가하고, 퀘스트 달성 시 ‘외형장비’, ‘포장된 가구’, ‘수리키트’, ‘피로회복제’ 등을 선물한다. 또한, 10월 3일까지 매일 접속 시 신규 외형장비 ‘가을향 코트’와 ‘추석 특송화물 이용권’ 등을 지급한다.

■ 블레이드앤소울, '각성-변화의 시작' 업데이트                                                          

엔씨(NC)는 온라인 MMORPG '블레이드얀소울'의 대규모 업데이트 '각성-변화의 시작'으로 모든 직업(검사, 권사 등 11종)의 무공(스킬)을 업데이트했다. 이에 따라 각 직업별 두 가지 특성(기검/쾌검 검사, 적호/청룡 권사 등)의 무공을 사용할 수 있다. 조건(홍문 레벨 55 이상, 홍문 7성 이상)을 충족한 캐릭터로 ‘각성: 명경지수’ 퀘스트를 완료하여 변화된 무공을 플레이할 수 있다.

신규 필드(지역) ‘구월도’도 열렸다. 구월도는 월명호수, 흑월 옛터 등 5개가 포함된 지역으로, 탐험 결과에 따라 전설급 장신구 아이템(명왕 시리즈 등)을 얻을 수 있다. 구월도의 이벤트 지역으로 이동 시 다른 이용자와 PvP(이용자간 대전)도 즐길 수 있다.

기간한정 콘텐츠 ‘사슬군도’도 선보였다. 이 콘텐츠는 20명의 이용자가 한 공간에서 전투를 펼쳐 최후의 생존자를 뽑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투 공간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줄어든다. ‘사슬군도’는 오는 10월 17일까지 한정 공개되며, 순위에 따라 게임 아이템(월석 결정, 영석 결정 등)이 지급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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