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게임 이슈
네오위즈 신작 2종 출격 준비, 하반기 키워드는 ‘스팀’과 ‘포트나이트’ PC방 서비스

네오위즈가 국내와 해외에서 연이어 신작 출시를 준비한다. 한국에서는 모바일 게임 ‘킹덤 오브 히어로: 택틱스 워’의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고,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는 ‘탭소닉’ 시리즈 신작이 17일 출시될 예정이다. 11월 한국 서비스가 종료되는 PC MMORPG ‘블레스’의 경우에는 ‘스팀’에서 23일 정식 서비스가 실시된다.

또한, 네오위즈가 한국 PC방 서비스 권한을 확보한 에픽게임즈의 배틀로얄 게임 ‘포트나이트’는 11월 열리는 지스타 2018에서 유저들과 만날 예정이다. ‘포트나이트’의 PC방 정식 서비스 일정은 아직 미정이지만, 일부 업계 관계자들은 지스타 2018 출품 이후 연내에 PC방 서비스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네오위즈, 국내외서 신작 2종 공개…’블레스’는 23일 ‘스팀’에서 정식 서비스

네오위즈는 최근 국내외에서 신작 2종을 공개했다. 지난 2일에는 신작 모바일 게임 ‘킹덤 오브 히어로: 택틱스 워’(이하 킹덤 오브 히어로)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고(23일 출시), 4일에는 ‘스팀’에서 리듬 게임 ‘탭소닉’ 시리즈의 신작 ‘탭소닉 볼드’를 17일(한국 시각 기준)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23일 출시될 예정인 ‘킹덤 오브 히어로’는 육각형 전장에서 다양한 캐릭터들이 턴 방식으로 전투를 진행하는 전략 RPG다. 영웅마다 특화된 다양한 스킬, 다양한 룬 시스템이 구현됐다. 여기에 ‘모험’, ‘투기장’, ‘각성의 던전’ 등의 콘텐츠가 준비됐다.

 

‘탭소닉 볼드’는 리듬 게임 ‘탭소닉’ 시리즈의 신작이다. 플레이 방식은 화면에서 내려오는 노트를 보고 유저가 대응하는 키를 누르는 방식이다. 개발은 ‘디제이맥스 테크니카Q’를 개발한 네오위즈 아레스 스튜디오가 담당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콘솔과 모바일을 통해 ‘디제이맥스’, ‘탭소닉’ 시리즈 신작을 출시해온 네오위즈가 이번에는 PC 플랫폼 ‘스팀’에 자사의 리듬 게임을 출시하는 것이다.

 

현재 여러 국가에서 서비스 중인 ‘블레스’도 23일 스팀에서 부분 유료 방식으로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 ‘블레스’는 지난 5월 말에 스팀에서 미리해보기(게임이 정식 출시되기 전에 미리 구입해서 즐기는 것) 방식으로 ‘스탠다스 에디션’(기본판), ‘콜렉터스 에디션’(소장판) 등을 판매했다. 스팀 판매가 시작된 직후에 ‘블레스’는 스팀 판매 순위 1~3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블레스’ 한국 서비스는 오는 11월 종료된다. 이에 네오위즈는 ‘블레스’ 스팀 버전 정식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한국 유저들도 ‘블레스’ 스팀 버전을 즐길 수 있게 지역 제한을 해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 ‘포트나이트’ PC방 정식 서비스 일정은 미정…11월 열리는 지스타서 공개될까?

네오위즈에 있어서 또 다른 중요한 키워드는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다. 서양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포트나이트’의 한국 PC방 서비스 권한을 네오위즈가 확보했기 때문이다. 다만, ‘포트나이트’의 PC방 정식 서비스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유저가 PC방에서 ‘포트나이트’를 자유롭게 즐길 수는 있지만, PC방 사업자가 네오위즈에 별도의 사용료를 내진 않는 상태다.) 지금은 ‘포트나이트’의 PC방 클라이언트를 전국의 다양한 PC 방에서 테스트 하고 있는 단계다.

이런 와중에 ‘포트나이트’ 개발사 에픽게임즈는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한국 최대 게임 박람회 지스타 2018에 참가한다. 그냥 참가하는 것도 아니고, 지스타 2018의 주요 후원 업체(메인 스폰서)로 참가하고, 에픽게임즈 부스를 통해 일반 관람객들에게 ‘포트나이트’를 선보인다. 에픽게임즈 입장에서는 국내에서 ‘포트나이트’를 띄우기 위한 가장 좋은 기회다.

‘포트나이트’의 PC방 서비스 일정은 미정이지만, 늦더라도 지스타 2018이 종료된 후 연내에 서비스가 실시되지 않겠냐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지스타 2018에서 ‘포트나이트’가 여론의 주목을 받은 후에 PC방 서비스가 시작되면, 지스타 2018에서 받은 관심을 PC방으로 계속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지스타가 종료되면 바로 연말과 겨울방학 시즌이 다가오기에 시기도 아주 좋다. 업체들간에 준비만 잘 된다면, 지스타 2018 현장에서 PC방 서비스 일정을 공개하는 것도 가능하다.  

어찌 됐건, ‘포트나이트’ PC방 정식 서비스가 실시되기만 하면, 네오위즈 입장에서는 매출원이 하나 더 늘어나게 된다. 따라서, 네오위즈 입장에서는 빨리 실시될수록 좋다. PC방 서비스가 지스타 2018과 맞물려서 진행된다면 가장 좋은 그림이다.

 

게임 업계의 한 관계자는 “네오위즈는 최근 몇 년 동안 ‘스팀’ 진출을 꾸준하게 진행해왔고, 10월에는 ‘탭소닉’ 신작과 ‘블레스’를 스팀에 출시한다. ‘스팀’에서 꾸준하게 노하우를 쌓아온 네오위즈가 이번에는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며 “서양에서 잘 나가는 ’포트나이트’는 아직 한국에서는 크게 흥행하진 못하고 있다. 하지만, 지스타 2018를 통해 대대적으로 ‘포트나이트’를 홍보할 기회가 왔다. '포트나이트'가 이번 기회를 잘 살리면, 네오위즈도 ‘포트나이트’ PC방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창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