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클로바 'ICSME 2018' 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상 수상

​<’ICSME 2018’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상’을 수상한 Clova AI 김성훈 리더 (좌측)>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팀이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학회인 ICSME 2018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상(Most Influential Paper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기술전문 단체인 IEEE가 주관하는 ICSME(Th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Software Maintenance and Evolution)는 산학 및 정부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소프트웨어 관리 및 발전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장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학회이다.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진행됐다.

ICSME의 ‘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상’은 출품 10년 후 해당 분야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논문 1편에게만 주어지는 상으로,  많은 소프트웨어 연구자들에게는 영광으로 여겨진다. 클로바팀이 출품한 논문은 중복 버그리포트에 대한 업계의 부정적 인식을 허물었으며, 버그리포트 관리에 머신러닝을 도입한 선례가 되어 버그리포트 마이닝 및 머신러닝 관련 연구에 좋은 영향을 준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해당 연구를 리딩한 네이버 클로바 김성훈 리더는 “네이버 클로바의 연구개발자들은 서비스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여 사용자 편의를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실무는 물론 폭넓은 연구경험까지 쌓고자 하는 세계적인 인재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 육아 전문지 '앙쥬'와 부모들을 위한 공감 콘텐츠 공모전 열어

네이버가 육아 전문 매거진 ‘앙쥬’와 함께 부모들을 위한 육아 공감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

‘임신부터 육아까지, 잊을 수 없는 그 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바쁜 육아에 지친 부모들이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위로 받는 시간을 마련하고, 역량 있는 부모 크리에이터들을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임신·출산·육아 중인 부모는 물론 삼촌이나 이모, 조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생기는 일상 속 다양한 에피소드를 일러스트나 4컷 웹툰으로 담아 네이버 그라폴리오에 응모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 중 투표와 심사를 통해 총 36개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네이버 부모i판의 ‘한 컷 공감’ 코너에 소개된다. 그 중 상위 12명에게는 네이버 부모i판에 3개월 간 작품을 연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최대 50만원의 상금 및 상품도 받을 수 있다.

-네이버 브이라이브와 함께 부산국제영화제 즐기자

네이버 브이라이브가 ‘2018 부산국제영화제’를 생중계한다.

네이버 브이라이브는 10월 4일 오후 6시에 시작하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7일까지 영화 ‘공작’, ‘버닝’, ‘변산’ 등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오픈토크와 야외 무대인사를 생중계한다.

또한 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만 볼 수 있는 영화배우와의 토크쇼인 ‘배우 왓수다’에는 10월 5일 금요일에 장동건, 한지민이 각각 출연할 예정이다.

네이버 브이라이브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포함해, ‘전주국제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등 국내 다양한 영화제와의 협업을 통해 많은 이용자들이 한국영화에 관심을 갖고,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네이버, '프로젝트 꽃'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의 가치를 재조명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는 ‘프로젝트 꽃’의 일환으로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의 철학과 IT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이들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지난해,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를 많은 이용자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온라인 영상광고를 제작한 바 있으며, 동네 골목 밥집을 응원하는 ‘백반위크’를 3회째 진행해왔다. 이어 올해 6월부터는 ‘가업을 잇는 청년들’이라는 주제로 청년 스몰비즈니스의 이야기를 웹툰으로 풀어내는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조석 작가와 함께 시작했던 첫번째 캠페인 웹툰은 1,00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실제 관련 스마트스토어에 상품문의 및 이용자수 증가와 더불어 매출증대에도 도움이 됐다. ‘가업을 잇는 청년들’ 캠페인은 연말까지 조석, 김규삼 등 다양한 웹툰작가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10월부터는 ‘동네를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주제의 마케팅 캠페인도 새롭게 시작한다. 새로운 캠페인은 지역 사회에 애정을 갖고, 독창적 비즈니스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로컬 사업자의 철학과 지역의 명소를 함께 소개한다. 또한 많은 이용자들이 로컬 사업자들과 오프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도록 네이버 예약 서비스 연동도 지원된다. 

‘동네를 만드는 사람들’ 캠페인은 10월 한달 간 전국 12개 지역 84곳의 로컬 스몰비즈니스와 가게를 소개한다. 동해시 백두대간 골짜기에서 폐교된 초등학교를 새롭게 단장해, 카페와 게스트하우스로 꾸민 ‘동해 비천을 담다’, 3채의 고택을 전통 방식으로 복원하여, 한옥 스테이와 카페로 운영되고 있는 ‘완주 소양고택’ 등 다양한 로컬 사업자의 철학과 가게와 더불어 해당 지역의 숨은 명소의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동네를 만드는 사람들’ 캠페인에 참여하는 ‘영월 든해 티하우스’의 박성휘 대표는 “’좋은 차를 마시기 위해서는 영월로 가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하루하루 정직하게 일하고 있다” 며 “특히, 이번 기회를 통해 네이버 예약을 활용하면서, 이용자들의 데이터와 정보를 분석할 수 있어, 이용자 마케팅 등에 도움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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