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게임 이슈
블루홀 장병규 의장 “배틀그라운드 핵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블루홀 장병규 의장이 국정감사에서 ‘배틀그라운드’의 핵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블루홀의 장병규 의장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 참석했다. 그는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펍지주식회사의 모회사인 블루홀의 의장이다. 장병규 의장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동섭 의원(바른미래당)이 신청한 증인 자격으로 국정감사에 출석했다.

좌측이 블루홀 장병규 의장, 우측이 바른미래당 이동섭 의원

이동섭 의원은 “펍지주식회사가 개발한 ‘배틀그라운드’의 인기가 지속해서 떨어지고 있고, 덕분에 펍지주식회사의 성과도 떨어지고 있다.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배틀그라운드’ 유저 4명 중 한 명이 핵(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는 이야기도 있다”라고 질의했다.

실제로 ‘배틀그라운드’는 스팀에서 최근 반년간 동시접속자 수가 하락하고 있다. 2018년 1월에는 최고 동시접속자 수 320만 명을 돌파하며 최고점을 찍었지만,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5월에 200만 명으로, 9월에 100만 명 선으로 감소하며 꾸준한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다. 유저들은 핵(불법 프로그램) 사용 유저, 각종 버그, 최적화 등 다양한 문제를 지속해서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블루홀 장병규 의장은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그는 “회사의 성과가 안 좋아지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분위기를 반등시키기 위해서 블루홀과 펍지주식회사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핵을 사용하는 유저의 비율을 아주 구체적으로 보고받지는 못했지만, 그 정도까지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핵을 잘 막는 것이 펍지주식회사 입장에서는 최선의 이익이다. 그렇기 때문에 펍지주식회사 직원들이 핵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봐 주시면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섭 의원은 장병규 의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4차 산업혁명위원회에서 게임 관련 활동이 없었다는 점을 지적했지만, 장병규 의장은 구체적으로 답변하진 않았다. 이에 대해서 장병규 의장은 “이 자리에 4차 산업혁명위원장 자격으로 출석하는 것은 아니라고 이해하고 왔다. 4차 산업혁명위원회 1기 임기는 종료됐고, 아직 2기 연임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구체적인 활동에 대해서는 연임이 확정되면 그 후에 논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창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