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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차이나] 모바일게임 ‘드림 원피스’ 저작권 소송패소, 텐센트 주가하락

한 주간 중국 게임 업계 및 업체들과 관련된 크고 작은 소식을 정리하는 코너, 위클리 차이나입니다. 이번 주 소식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모바일게임 ‘드림 원피스’ 저작권 소송패소...300만 위안 배상판결

중국에서 일본 만화 ‘원피스’와 유사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모바일게임을 서비스한 업체가 저작권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이 업체는 중국 법원으로부터 300만 위안(약 5억 원)의 손해배상금을 지불하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원피스’ IP를 소유하고 있는 일본의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원피스’를 소재로 다양한 게임을 출시하는 반다이남코는, 지난 2016년 8월 중국에서 모바일게임 ‘몽상해적왕’(‘드림 원피스’)을 서비스하는 업체에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몽상해적왕’은 ‘원피스’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유사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모바일 카드 게임입니다. 이에 중국 베이징 하이뎬 지방법원은 최근 ‘몽상해적왕’ 서비스 업체에게 300만 위안(약 5억 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한편, 중국에서는 알리바바의 자회사인 알리게임즈가 ’원피스’ IP를 소재로 개발된 모바일게임 ‘항해왕: 연소의지’를 지난 9월 20일 출시했습니다. 이 게임은 10월 초에 중국 앱스토어 매출 6위에 올랐습니다.

 

■ 텐센트 주가, 300 홍콩달러 밑으로 하락...9개월간 하락 중

홍콩에 상장된 텐센트 주가가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10월 9일에는 300 홍콩달러 선이 무너졌고, 11일에는 260 홍콩달러 선까지 하락했습니다. 텐센트 주가가 300 홍콩달러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2017년 7월 이후 처음입니다. 12일에는 살짝 반등해서 288 홍콩달러로 장이 마감됐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텐센트 주가는 2018년 1월 이후 9개월간 계속 하락 중입니다. 주가가 가장 높았던 1월(약 470 홍콩달러)과 비교하면 약 38% 하락했습니다. 텐센트가 홍콩 증시에 상장한 후 주가가 이렇게 지속해서 하락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중국 정부의 신규 게임 판호 발급 중단과 게임 총량 규제 발표 등으로 인해 향후 전망도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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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환모의전'(랑그릿사 모바일), 길드전 업데이트 직후 매출 2위 등극

’몽환모의전’(랑그릿사 모바일)이 업데이트 직후에 중국 앱스토어 매출 2위에 올랐습니다. ‘몽환모의전’은 업데이트 직전에 매출 11~13위에 있었는데, 길드 콘텐츠를 포함한 업데이트가 실시된 직후인 12일에 매출 2위로 급상승했습니다. 13일에는 매출 3위에 올랐습니다.

‘몽환모의전’은 고전 일본 게임 ’랑그릿사’를 소재로 개발된 모바일 RPG입니다. 중국 게임 업체 즈룽게임(지룡유희)이 일본 업체 익스트림과 계약을 체결하고 개발했으며, 지난 8월 중국에 출시됐습니다. 이 게임에는 ‘랑그릿사’ 시리즈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가 총출동합니다. 각 캐릭터 목소리는 일본 성우의 목소리가 사용됐습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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