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사)한국안무협회, TS엔터테인먼트와 진행하는 ‘댄서 프로젝트 시즌2’의 BJ댄서 선발 오디션을 오늘(10월 15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잠실에 위치한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공개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댄서 프로젝트 시즌2’는 국내 최정상급 안무가 4팀이 참여, 4주간의 트레이닝 과정을 통해 최종 오디션에서 선발된 아프리카BJ들을 KPOP 커버 댄서팀으로 성장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 간 진행된 1차 영상 오디션에서는 댄스, 게임, 보이는 라디오, 여행, 교육, 상담 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다루는 다수의 아프리카TV BJ들이 참가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15일, 저녁 진행되는 최종 오디션에는 1차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48팀의 BJ가 참가할 예정이다. 최종 오디션은 기존의 지상파 오디션 프로그램 진행과는 다르게 ‘잼(JAM)’ 형태의 새로운 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체 오디션 참가자가 무대에 올라가 각자 준비해온 곡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이에 대한 심사평 또한 끊김 없이 이어지는 방식이다. 새로운 형태의 오디션은 현장을 찾은 방청객들에게 오디션 방송의 새로운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방송은 선착순으로 무료 방청이 가능하다. 공개방송의 MC로는 BJ최군과 BJ강은비가 발탁됐다. 시즌1에서 이미 찰떡 호흡을 보여준 바 있는 콤비는 오디션 도전자로 참여하는 동료 BJ들과 재치 있는 장면들을 연출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즌1에 음악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던 DJ스케줄1도 이번 시즌2에 다시 참여해 화려한 디제잉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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