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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모든 것 꺼냈다. 즐기는 건 유저의 몫”[질의응답] 넥슨 ‘지스타 2018’ 프리뷰 행사 

넥슨이 올해도 대량의 신작을 ‘지스타’ BTC관에 전시한다. 모바일 11종, 온라인 3종으로, 체험대와 영상을 선보인다. 관람객을 맞이할 부스는 체험존과 이벤트 존, 넥슨 스튜디오로 분리해 운영한다.

신작을 직접 조작하고, 즐기는 체험대는 623대 기기가 배치될 예정이다. 게임을 즐기는 진짜 게임쇼를 만들고 싶은 욕심이 반영됐다. 비슷한 규모와 콘셉트로 꾸려진 지난해 ‘지스타’에서 넥슨의 전시 전략은 호평 받은 바 있다.

넥슨 이정현 대표는 “(지스타)관람객은 최대한 많은 게임을 보고, 즐기길 바란다. 우리는 특정 게임에 선택과 집중을 하기 보다, 유저가 무엇을 원하든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가 준비한 모든 것을 보여주는 것을 콘셉트로 ‘지스타’에 참가하겠다”고 했다.

▲왼쪽부터 박재민 모바일 사업본부장, 이정헌 대표, 김용대 사업본부장

다음은 넥슨 이정헌 대표와 박재민 모바일사업본부장, 김용대 사업본부장이 참석한 ‘넥슨 지스타 2018 프리뷰’ 행사의 질의응답을 간추린 내용이다.

 

Q 올해 넥슨의 클래식 RPG의 모바일 버전을 대량으로 선보인다. 그런데 시점이 2년 정도는 늦은 것 같다.
박재민 “넥슨의 정통 IP(지식재산권)를 선보이는 데 신중할 수밖에 없다. 많은 준비와 시행착오를 거쳤고, 이제 타이밍이 됐다고 판단했다.”

Q '트라하'의 개발기간이 궁금하다.
박재민 “100여명의 개발자가 3년 정도 개발했다.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Q 넷게임즈의 신작 ‘프로젝트 V4’ BI를 공개했다. 게임을 소개해 달라. 
박재민 “앞으로 발표할 기회가 많을 것 같다.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는 타이틀을 잡았다.”

Q 해외 게임쇼 트렌드는 선택과 집중인 것 같다. 넥슨은 올해도 물량전을 준비했는데 이유가 뭔가.
이정헌 “게이머가 원하는 것은 게임업체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 우리가 준비한 많은 게임을 최대한 선보이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Q ‘마비노기 모바일’은 원작과 다른 노선으로 개발 중인 것인가.  
박재민 “온라인 버전을 100% 이식하진 못한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마비노기’의 생활 콘텐츠와 감성을 재현하려고 노력한 게임이다. 모바일로 플레이 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은 것이 강점인, 원작을 재해석한 게임으로 봐 달라.”

Q ‘드래곤하운드’의 관심이 높다. 헌팅 액션 장르를 기대하는 눈치다. 또, 멀티 플랫폼 출시 계획은.
김용대 “헌팅 액션에 부합하는 장르다. PC 기반으로 개발하고 있지만, 초창기부터 콘솔과 모바일 확장을 의식해 개발했다. 내년에 PC 버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이후 콘솔 버전도 개발할 계획이다. 헌팅 액션의 매력을 살리는 것을 최우선으로 개발하고 있다.”

Q 관람 편의성이 항상 골칫거리다. 올해는 어떻게 준비했나.
이정헌 “2015년부터 ‘지스타’ BTC 부스가 잘 운영됐다. 자랑스러운 부분이다. 올해도 관람 동선과 휴식 공간을 충분히 마련하겠다. 몸이 불편한 분들이 휠체어를 타고 오시더라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리프트 같은 장비를 배치할 계획이다.”

Q 넥슨은 인디게임 스타일의 비상업적 작품에 꾸준히 투자한다. 네오플이 이런 계획의 선봉에 서있다. 의도한 부분인가.
이정헌 “넥슨은 특정 게임개발팀이나 스튜디오에 색깔을 강요하지 않는다. 개발자(팀)가 만들고 싶은 게임, 추구하는 재미를 존중한다. 스튜디오포투가 ‘이블팩토리’ 같은 게임을 만들면서 호평을 받았다. ‘데이브’와 ‘네개의 탑’은 이 게임에서 얻은 노하우를 반영한 게임이다. 의도하거나, 강요한 적은 없다.”

Q V4는 넷게임즈에서 개발했다. ‘히트’, ‘오버히트’ 시리즈에 속하게 되나.
이정헌 “명확하게 정리된 바 없다. 아마 ‘히트’ 시리즈와 다른 노선을 취하게 될 것 같다. 넷게임즈 안에서 많은 연구개발(R&D)가 진행 중이다. ‘히트’는 물론 다른 장르의 콘텐츠를 녹일 방안을 찾고 있다.”

Q 프로젝트가 중단되는 경우가 있다. 올해 14개 출품작 중에서 내년에 나올 작품이 몇 개나 될까.
이정헌 “스케줄 상으로는 모두 출시할 수 있다(웃음). 적어도 10종 이상은 반드시 출시할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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