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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체험존① 트라하, 하이엔드 콘텐츠 품은 모바일 MMORPG

고품질 모바일 MMORPG는 한국 시장의 주류로 성장했다. 구글과 애플 양대마켓 순위 대부분이 잘 만든 MMORPG의 자리처럼 보일 정도. 그동안 캐주얼 RPG에 집중했던 넥슨은 ‘액스(AxE)’, ‘카이저’ 등을 선보이며 경쟁 구도에 합류했다. 여기에 올해 지스타 2018에서 ‘트라하’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트라하’는 내년 상반기 출시가 예정된 대작이다. 언리얼엔진4 특유의 고품질 그래픽이 차별화 포인트이자 강점이다. 여기에 완성형 하이엔드 MMORPG란 특징을 더했다고 넥슨은 소개했다. 모바일 특유의 한계에 타협하지 않고, 최고 수준의 플레이 경험을 최우선으로 삼았다는 설명이 뒤따랐다.

최대 5km 규모의 오픈 필드는 지역마다 다른 콘셉트로 구현됐다. 유저는 이 공간에서 공예, 요리, 대장, 고고학 등 다양한 생활 콘텐츠를 함께 이용하며, 이 과정에서 협력과 분쟁을 경험할 수 있다. 물론, 원예, 낚시, 채광, 탐사와 같은 채집 활동과 제작도 할 수 있다. 모바일 RPG의 흥행 요소로 꼽히는 거래소와 이를 기반으로 한 경제활동도 구현됐다.

▲출처=넥슨 지스타 2018 페이스북 페이지

‘인피니티 클래스’ 역시 이 게임이 내세운 차별화 포인트다. 화면 왼쪽 아래 버튼으로 언제든지 클래스를 바꿀 수 있다. 때와 장소, 파티의 구성에 따라 역할을 바꿀 수 있는 것. 이는 육성에 대한 피로도를 낮추고, 원활한 대규모 콘텐츠 진행을 위한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체험버전에서 눈에 띄는 것은 화려한 그래픽과 어울리는 이펙트다. 고품질 액션은 액션RPG의 전유물이지만, 이 게임은 과감한 액션 연출로 이에 도전하는 느낌을 풍긴다. ‘이런 게임을 스마트폰으로 한다고’라는 의문이 떠오를 정도. 여기에 연계스킬, 홀딩스킬, 타이밍 스킬 등 다양한 스킬로 수동 전투의 맛을 살린 것도 훌륭하다. 2019년 ‘눈호강’의 시대로 접어들 모바일 MMORPG 시대의 시작을 장식하기 부족하지 않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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