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게임 박람회 지스타 2018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지스타 2018 메인 스폰서는 바로 에픽게임즈다. 외국계 업체가 지스타 메인 스폰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에픽게임즈가 지스타 B2C관(일반인 관람관)에 참가하는 것도 처음이다.

에픽게임즈가 메인 스폰서인 만큼, 에픽게임즈가 개발한 배틀로얄 게임 ’포트나이트’의 광고판을 부산역과 벡스코 행사장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본 기자가 부산역에 도착해서 내리자마자 바로 ’포트나이트’ 광고판을 볼 수 있었다. 부산역에서 벡스코로 이동하는 셔틀버스에도 '포트나이트' 광고가 있었고, 벡스코에 인접한 센텀시티 지하철역에도 ‘포트나이트’와 관련된 다양한 광고판이 있었다. 심지어는 벡스코 1전시장 남자 화장실에도 ‘포트나이트’ 홍보물이 있었다. 

부산역(KTX)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포트나이트' 광고판

그리고 지스타 2018이 열리는 벡스코 1전시장과 2전시장, 벡스코 야외 무대, 주변 건물에서도 ‘포트나이트’ 관련된 다양한 홍보물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치, 부산역부터 벡스코까지 오는 길과 벡스코 주변을 ‘포트나이트’가 덮고 있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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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는 부산역과 벡스코에서 볼 수 있는 '포트나이트' 관련 사진이다.

부산역에서 벡스코로 이동하는 셔틀버스의 모습

지스타 개막식이 열리는 벡스코 내부 복도

벡스코 1전시장 남자 화장실에 있던 '포트나이트' 홍보물

벡스코 바로 앞에 있는 센텀호텔에도 '포트나이트'가 불어있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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