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지스타 2018을 통해 신작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공개했다. 관람객들은 지스타 2018 넷마블 부스에서 시연 버전을 즐길 수 있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엔씨소프트의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을 소재로 개발된 모바일 MMORPG로, 오는 12월 6일 출시된다. 개발은 체리벅스가 담당하고 넷마블이 한국에 서비스한다. 사용된 개발엔진은 언리얼엔진4다.

지스타 2018 시연 버전을 통해 관람객은 게임 초반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선택 가능한 캐릭터는 4개 종족(진족, 곤족, 건족, 린족)이며 종족에 따라 직업 선택의 폭이 달라진다. 지스타 2017에는 없었던 린족 남자 캐릭터는 유저들의 요청으로 추가되어 지스타 2018 시연 버전에 구현됐다. 또한, PVP 콘텐츠인 ‘비무’(1 대 1 혹은 2 대 2)도 지스타 2018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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