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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어떤 게임을 개발하든 ‘크로스 플레이’를 중요시한다”

에픽게임즈가 15일, 지스타 첫날 벡스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에픽게임즈의 개발 기조 중 하나인 ‘크로스 플레이’(다양한 기종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대한 원칙을 밝혔다. 기자간담회에는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지사장, 에픽게임즈 에드 조브리스트 총괄 디렉터가 참석했다.

에드 조브리스트 디렉터가 강조한 키워드는 ‘크로스 플레이’다. 그는 “에픽게임즈는 게임을 개발할 때 한 플랫폼에 국한하지 않고, 가능한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라며 “최근 개발 중인 게임 역시 다양한 플랫폼에서 출시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에픽게임즈가 ‘크로스 플레이’에 집중하는 만큼, 에픽게임즈가 개발하는 게임엔진인 언리얼엔진에도 이와 관련된 기능이 계속 추가되고 있다. 에드 조브리스트 디렉터는 “언리얼엔진에도 크로스 플레이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가 ‘포트나이트’를 개발한 이후에는 다른 업체 개발자들로부터 크로스 플레이 관련 기능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반응을 많이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포트나이트’의 PS4 버전이 다른 콘솔과의 크로스 플레이를 적용하면서, ‘포트나이트’는 콘솔 3사, PC, 모바일 유저가 한 데 어우러지는 최초의 게임이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에드 조브리스트 디렉터는 “쉬운 길은 아니었다. 오래 걸리기도 했다. 우리 회사의 오랜 숙원이기도 했다. 게임 업체로써 유저들에게 올바른 일을 했을 때에 성공한다는 믿음, 신념이 있다. 그리고 이 길이 유저를 위한 맞는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콘솔-PC-모바일의 크로스 플레이를 모두 적용하는 데에 가장 힘들었던 점에 대해 그는 “각 플랫폼을 운영하는 협력사들에게 우리의 이런 의지를 전달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렇게 하는 것이 각 플랫폼에도 이득이 되고, 우리에게도 이득이 된다는 점이 설득되어서 결국 우리의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 굉장히 기쁘고, 게임 업계에서 이런 유저 친화적인 모델을 더 많이 받아들였으면 좋겠다. 우리만 외롭게 있어서 아쉽다. 앞으로 많은 업체가 비슷한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좌측이 에픽게임즈 에드 조브리스트 총괄 디렉터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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