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게임 박람회 지스타 2018이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다양한 업체들이 신작을 선보인 가운데, 에픽게임즈는 최근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와 PC방 서비스를 시작한 ‘포트나이트’를 출품했다.

‘포트나이트’는 콘솔, PC, 모바일을 모두 지원하는 게임인 만큼, 에픽게임즈 부스에서는 PS4, PC, 모바일기기 등 다양한 기기로 ‘포트나이트’를 즐길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은 경품 수령대에서 각종 경품을 수령할 수 있고, 메인 무대에서는 퀴즈 이벤트, 게임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움직이는 말 조형물을 타고 오래 버티는 미니 게임을 즐길 수도 있었다.

부스 한쪽에는 대형 ‘배틀 버스’ 조형물이 있어서 관람객들이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그리고 부스 구석에는 관람객들이 푹신한 대형 의자에 편하게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이하는 에픽게임즈 부스 사진을 정리한 것이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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