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게임 취재
지스타 2018 폐막, 다양한 신작과 ‘배틀로얄’ 게임 빛났다

국내 최대 게임 박람회 지스타 2018이 18일 폐막했다. 정확한 관람객 집계는 아직 발표되지 않은 가운데, 3일차까지의 누적 관람객은 17만 4,839명을 기록했다.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4일 동안 방문한 총 관람객 수가 18일 오후 5시 집계 기준으로 23만 5,082명(추정치)이라고 전했다. 이는 지스타 2017 관람객 수인 22만 5,683명에 비해 약 4.1% 증가한 것이다. 

지스타 2018에서 주목 받은 것은 다양한 신작들과 ‘배틀로얄’ 게임이었다. 넥슨은 시연 가능한 11종의 신작을, 넷마블은 시연 가능한 신작 4종을 공개했다. 이외에 KOG도 신작 ‘커츠펠’의 시연 버전을 공개했고, XD 글로벌도 모바일게임 신작의 시연 버전을 공개했다. 관람객들은 지스타가 개장하자 마자 바로 신작 시연대로 몰려들었다.

 

배틀로얄 게임들도 큰 관심을 받았다. 지스타 메인 후원사인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를 선보였고, 카카오게임즈는 ‘배틀그라운드’, 펍지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선보였다. 3게임 모두 이미 출시된 게임이지만, 이 업체들은 유명 인사를 초청해서 관람객과 함께 게임을 하는 행사를 열고, 다양한 현장 행사를 진행해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펍지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회를 자사 부스에서 진행하기도 했다. 현장 방문객 12만 명을 기록하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기를 입증했다.

 

배틀로얄 게임 서비스사와 보조를 맞춘 협력부스도 있었다. 에픽게임즈 부스 바로 앞의 트위치 부스는 ‘포트나이트’ 시연 버전을 전시했고, 아프리카TV 부스는 카카오게임즈 부스와 함께 ‘배틀그라운드’ 방송을 동시에 생중계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선보인 펍지주식회사 역시 바로 옆의 카카오게임즈 부스와 보조를 맞췄다. 마치 ‘포트나이트’ 진영과 ‘배틀그라운드’ 진영이 지스타 2018에서 진영간 경쟁을 펼치는 듯한 모습이었다.

또한, 지스타 2018 기간 중 여러 유명 인사들이 현장을 방문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명 축구선수 였던 박지성은 ‘피파온라인4’ 국제대회 현장에 참가해 박문성 해설위원의 팀과 친선전을 펼쳤다. ‘외모지상주의’ 웹툰 박태준 작가는 벡스코 야외에서 사인회를 열었다. 넷마블은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홍보모델 문가비를 자사 부스에 초대했고, 카카오게임즈와 펍지주식회사는 민경훈, 장동민, ‘마미손’, 유병재, 김희철, 설인아 등의 유명인을 자사 부스에 초청했다.

코스튬 플레이(코스프레) 관련 행사도 열렸다.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유명 코스튬 플레이 팀 ‘스파이럴 캣츠’를 심사위원으로 임명하고, 벡스코 야외 부스에서 코스프레 어워즈를 주최했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코스튬 플레이를 선보였고, 다른 관람객들과 함께 현장에서 사진도 찍었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됐다. 국제 게임 컨퍼런스에서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라이엇 게임즈, 너티독, 유비소프트, CD 프로젝트 레드 등 유명 게임 업체 관계자들이 참가해서 자신들의 노하우를 발표했다. 게임업체 취업을 원하는 사람을 위한 지스타 채용박람회도 열렸다.

게임 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스타 2018은 다양한 신작 모바일게임과 인기 배틀로얄 게임이 이끌었다고 본다. 개최 전부터 유명 배틀로얄 게임의 맞대결로 인해 주목을 받았는데, 누가 승자인지를 가리는 것이 무의미할 정도로 두 게임 모두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스타라는 큰 행사와 배틀로얄이라는 장르가 상당히 잘 맞아떨어진다는 점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외에 코스프레 어워즈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창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