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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가디언즈’ 향후 계획 공개 “오래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추가할 것”

액티비전의 총싸움(FPS) 게임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출시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 ‘검은 무기고’를 앞두고 개발자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화상 인터뷰에는 ‘데스티니 가디언즈’ 개발사인 번지의 데이비드 데이그 커뮤니티 디렉터와 저스틴 트루먼 프로덕션 디렉터가 참가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개발팀은 12월 5일(한국 시각 기준)을 시작으로 2019년 8월까지 크게 3개의 업데이트를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개발팀의 목적은 ‘데스티니 가디언즈’에 유저들이 지속해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는 것이다. 또한, ‘연간 패스’를 별도로 구매한 유저는 '검은 무기고', 시즌 보상, 신규 경이 등급 무기 등의 콘텐츠를 추가로 즐길 수 있다. 개발팀의 궁극적인 목표는 유저들이 매주마다 새로운 콘텐츠를 기대하며 게임을 즐기게 하는 것이다고 한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업데이트는 12월 5일 실시되는 ’검은 무기고’이며, 2019년 2월까지 진행된다. 이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신규 무기와 신규 레이드가 추가된다. 참고로, 6명이 참가하는 ‘레이드’는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최종 콘텐츠 중 하나다. 이번에 추가되는 레이드를 최초로 공략한 팀에게는 특별히 제작된 ‘챔피언 벨트’(게임 아이템이 아닌, 실제 벨트)가 증정된다. 신규 레이드는 전투력 600 정도에 참여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한다.

 

또한, 총 4개의 ’잃어버린 대장간’이 각 행성에 추가된다. 유저들은 새롭게 추가되는 3인 콘텐츠를 통해 이 대장간들을 활성화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대장간을 통해 새롭고 특색있는 무기와 장비를 제작할 수 있다.

추가 유료 상품인 ‘연간 패스’를 구매한 유저들을 위한 추가 콘텐츠도 준비되어있다. 새로운 활동과 최종 콘텐츠, 신규 전설 및 경이 등급 무기와 장비, 시즌 보상, 새로운 업적 등이다.

이하는 화상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Q. 이번에 추가되는 신규 경이 등급 아이템이 없으면, 새로운 레이드를 공략하는 것이 힘든 것인가?
답변: 기존 레이드가 전투력과 아이템이 중요했다면, 앞으로 추가되는 레이드는 여러 가지 도전 거리가 있는 방식이 될 것이다. 첫 번째 업데이트에서 추가되는 신규 레이드는 전투력 600을 기준으로 제작됐다. 전투력 570정도에서도 도전할 수는 있지만,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 가급적 전투력을 600까지 올리고 도전하는 것을 권장한다.

Q. 최종 콘텐츠인 레이드를 즐기기 위해서는 유저 6명이 모여야 한다. 혹시 자동 매칭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 있나?
답변: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레이드는 난도가 높고, 유저간의 많은 소통이 필요하다. 만약 자동 매칭 기능을 추가하면 유저들에게 부정적인 경험이 될 수도 있다. 우리는 유저가 직접 레이드 팀을 구성해서 참여하는 것이 유저 입장에서 좋은 경험이 된다고 생각한다.

Q. 레이드가 어렵긴 하다. 그러다보니 다양한 경이 등급 아이템 중에 실제로 레이드에서 사용되는 것은 정해져있다. 레이드에서 보다 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들 생각이 있는지.
답변: ‘데스티니 가디언즈’에는 다양한 모드가 있다. 모든 모드에서 다 유용한 무기를 만들기 보다는, 어떤 무기는 레이드에서 유용하고, 어떤 무기는 겜빗에서 유용한 식으로 장비를 제작하려 한다.

Q. 갬빗 모드가 시간이 좀 오래 걸린다는 지적이 있다. 
답변: 현재 갬빗 모드의 플레이 시간에 대해서는 만족한다. 다만, 두 번째 업데이트인 ‘조커스 와일드’에서 갬빗 모드가 조금 변경될 예정이다.

Q. 난도가 높은 콘텐츠는 보통 같은 클랜(길드) 유저들과 함께한다. 클랜 시스템을 좀 더 보강할 계획이있는지?
답변: 현재 게임 내의 클랜 기능으로 여러 가지 활동이 가능하다. 현재로써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은 없다.

Q. 앞으로 캠페인(스토리)을 추가하는 DLC는 출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것이 정확하게 어떤 의미인지 궁금하다.
답변: 검은 무기고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기존의 캠페인처럼 스토리가 진전되진 않는다. 다만, 무기고와 관련된 가문이 등장하는 등 스토리와 관련된 콘텐츠가 있다. 스토리와 세계관에 대해서 조금 더 깊이 알아가는 재미는 있을 것이다. 업데이트 방향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개발팀이 특정 콘텐츠를 추가하고 유저들이 몇 시간만에 그 콘텐츠를 모두 소모해버리는 식의 콘텐츠를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유저들이 오랜 기간에 걸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추가하려고 한다.

Q. 이번 업데이트 설명을 보면 프랑스, 일본, 스칸디나비아 가문의 이야기를 녹였다는 부분이 있다. 한국 유저를 위해서도 무기 스킨 같은 것을 만들면 좋을 것 같다. 예를들면, 한국 총기인 ‘K2의’ 외형을 무기에 덮는 기능을 추가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
답변: 재미있는 의견이다. 앞으로 무기를 제작할 때 실제로 존재하는 무기와 관련된 요소도 추가할 수 있으면 좋겠다.

Q. 혹시 별도의 배틀로얄 모드 혹은 배틀로얄과 비슷한 요소를 추가할 계획이 있는가?
답변: 배틀로얄 모드를 추가할 계획은 없지만, 개발진은 여러 가지 새로운 방식의 게임 모드를 선보이는 것에 대해서 계속 고민하고 있다.

Q. 현재 3개의 캐릭터가 있다. 앞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추가할 계획이 있는지?
답변: 현재로써는 새로운 캐릭터를 추가할 계획은 없다.

Q. 향후 업데이트 계획에 한국 PC 방에서 즐기는 유저들을 위한 특전이나 혜택 같은 것이 있나?
답변: 이번 업데이트에서 PC방 유저를 위한 추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은 없다.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PC방 서비스를 실시한지 오래되지 않았다보니, PC방에서 즐기는 유저 입장에서 어떤 서비스가 매력적인지를 충분히 고려해야한다. 한국 유저들이 이에 대한 의견을 보내주면, 우리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협력사인 블리자드와 이 부분에 대해서 논의해서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도록 하겠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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