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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성수기 앞둔 게임 업계, 신작 출시와 대규모 업데이트 잇따라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게임 업계가 분주해졌다. 그 중에서도 12월 5일과 6일이 가장 뜨겁다. 2일 동안 굵직한 신작 2개가 출시되고, 2개 유명 게임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5일에는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각성 업데이트를 실시했고, 넥슨은 신작 PC 온라인게임 ‘배틀라이트’를 선보였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는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을 출시했다. 6일에는 넷마블의 모바일게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이 출시된다.

이에, 각 업체가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야심차게 준비한 신작과 업데이트는 무엇인지 살펴봤다.

 

■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각성 업데이트 실시

펄어비스는 자사가 개발하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각성 업데이트를 5일 실시했다. ‘각성’은 기존 직업이 더 진화하는, ‘전직’과 비슷한 개념이다. 개발진은 “각성은 유저의 로망을 실현하기 위한 업데이트다”라며 “지금까지 아쉬웠던 부분, 보강하고 싶은 부분을 꼼꼼하게 점검해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각성하면 캐릭터의 주 무기가 변경되며, 다양한 신규 기술도 추가된다. 예를 들면, 활과 단검을 주로 사용하던 레인저는 ‘원드워커’로 각성하면 정령검을 사용한다. 덕분에 기존보다 빠른 연속 공격이 가능하게 된다. ‘자이언트’의 경우에는 ‘디스트로이어’는 각성하면 큰 덩치로 더 빠르게 움직이며 날아다니기도 한다. 이런 식으로 9개 직업에 각성이 적용됐다.

각성한 캐릭터는 두 단계 상위 사냥터에 갈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지며, 지금까지 투자한 재화와 경험치는 각성 이후 전투력에 더해진다. 다만, 주 무기가 변경된다는 점은 유저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다. 주 무기가 변경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유저들은 2019년에 추가될 예정인 ‘계승’ 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 넷마블, 6일 모바일게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출시

넷마블은 신작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6일 자정(0시)에 출시한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엔씨소프트의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을 소재로 개발된 모바일 MMORPG로, 원작의 특징인 경공과 액션성 넘치는 전투를 모바일기기에 맞게 구현했다. 개발에는 언리얼엔진4가 사용되어 화려한 그래픽과 고품질 시네마틱 영상을 선보인다.

업계에서는 ‘리니지2 레볼루션’을 성공시킨 넷마블이 이번에는 어느 정도의 성공을 거둘지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넷마블의 목표주가를 15만원 선(5일 장 마감 기준으로 주가는 125,500원)으로 책정하기도 했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출시 버전 기준으로 4개 종족(진족, 건족, 곤족, 린족)과 4개 직업(검사, 권사, 역사, 기공사)가 구현됐고, 향후 원작에 있는 다양한 직업이 추가될 예정이다. 스토리는 원작 기준으로 1막에서 4.5막까지 구현됐다. PVE 콘텐츠로는 4인 던전과 16인 레이드 던전이 준비됐고, PVP 콘텐츠는 1 대 1 혹은 2 대 2로 겨루는 ‘비무’와 최대 500 대 500으로 겨루는 ‘오픈 필드 세력전’ 등이 준비됐다. 이외에 마을, 문파 단위로 이루어지는 각종 커뮤니티 콘텐츠도 있다.

 

■ 넥슨, 팀 기반 액션에 배틀로얄 가미한 ‘배틀라이트’ 한국 출시

넥슨은 신작 PC 온라인게임 ‘배틀라이트’(스턴락스튜디오 개발)를 5일 한국에 출시했다. 외국에서 먼저 서비스되고 있던 ‘배틀라이트’는 크게 기존에 있던 ‘아레나’ 모드와 최근 추가된 ‘로얄’ 모드로 나눠진다. 

‘아레나’ 모드는 유저가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하고 2팀으로 나뉘어 맞붙는 모드다. 전반적인 전투 방식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비슷하지만, 라인전, 하수인, 캐릭터 성장, 아이템 구매 등의 요소가 전혀 없고 오로지 캐릭터간의 전투만 계속 이어진다는 점이 다르다.  또한, 기술과 평타가 모두 논타겟팅 방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전투에서 유저의 조작이 매우 중요하다. 

‘로얄’ 모드는 최근 유행하는 ‘배틀로얄’ 방식으로 진행되는 모드다. 30명의 유저가 동시에 게임을 시작해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유저가 승리한다. 모드를 시작하면 유저는 와이번을 탄 상태에서 원하는 지점으로 떨어지고, 전장에서 아이템을 얻으며 강해진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죽음의 소용돌이가 특정 지점에 펼쳐진다.

 

■ 블리자드,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라스타칸의 대난투’ 업데이트

블리자드는 5일, 자사의 카드 게임 ‘하스스톤’에 신규 확장팩 ‘라스타칸의 대난투’를 추가했다. 확장팩을 통해 총 135장의 신규 카드가 추가되며, 새로운 능력 ‘압살’(상대 하수인의 현재 생명력을 초과하는 피해를 입혀 해당 하수인을 처치하면 발동하는 효과)과 각 직업마다 ‘혼’(Sprit) 카드가 추가됐다.

14일부터는 1인용 모험 모드 ‘대난투’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유저는 무작위로 선택된 3개의 팀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며, 해당 직업의 용사가 되어 나머지 8개 직업을 상대로 대결하게 된다. ‘대난투’에서는 이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전용 하수인이 등장하기도 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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