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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차이나] 넷이즈 ‘신대화서유2’ 저작권 소송승소, 텐센트 신작 매출 3위

한 주간 중국 게임 업계 및 업체들과 관련된 크고 작은 소식을 정리하는 코너, 위클리 차이나입니다. 이번 주 소식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넷이즈 ‘신대화서유2’, 중국서 저작권 소송 승소

넷이즈가 중국에서 진행되고 있던 ‘신대화서유2’ 관련 저작권 침해 소송에서 승리했습니다. 상대는 모바일 게임 ‘소요서유’(逍遥西游, 2015년 출시)를 서비스했던 ‘베이징 모모 테크놀로지’(Beijing Momo Technology Co., Ltd., 北京陌陌信息技术有限公司)입니다. 담당 재판부는 ‘소요서유’를 서비스했던 ‘베이징 모모 테크놀로지’가 ‘신대화서유2’의 저작권을 침해했고 불공정경쟁행위를 했다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가 책정한 손해배상액은 400만 위안(약 6억 5천만 원)입니다.

이에 ‘베이징 모모 테크놀로지’는 지난 12월 5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또한, 모바일게임 ‘소요서유’는 이미 각종 모바일 마켓에서 내려간 상태라는 것을 알렸습니다. ‘신대화서유2’는 넷이즈가 서비스하는 PC 게임이며, 넷이즈는 이 게임을 소재로 개발된 모바일게임 ‘대화서유’를 2015년 9월에 출시해서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 텐센트, ‘시혼: 롱월전설’(사무라이 쇼다운M) 출시…중국 앱스토어 매출 3위 등극

텐센트가 12월 3일 신작 모바일게임 ‘시혼: 롱월전설’(사무라이 쇼다운M)을 중국에 출시했습니다. 이 게임은 SNK가 1990년대에 출시한 대전 격투 게임 ‘사무라이 쇼다운’ 시리즈를 소재로 개발된 모바일 MMORPG입니다. ‘하오마루’, ‘우쿄’, ‘겐쥬로’, ‘한조’ 등 원작의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원작 캐릭터 목소리를 담당했던 성우들도 개발에 참여했습니다.

이 게임은 출시 직후에 중국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올랐고 출시 다음 날에는 앱스토어 매출 3위에 올랐습니다. 그 후에는 조금 하락하며 7일에는 매출 6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중국 앱스토어 Top 10에는 일본 IP를 소재로 개발된 게임이 5개(‘몽환모의전’(랑그릿사 모바일), ‘나루토OL 닌자신세대’, ‘항해왕: 연소의지’, ‘음양사’, ‘시혼: 롱월전설’)가 올라왔습니다. 중국 게임 업계에서 부는 일본 IP의 힘을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시혼: 롱월전설’은 조이시티가 오는 2019년 2월 ‘사무라이 쇼다운M’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 샨다게임즈, 일본 걸그룹 ‘AKB48’의 자매 그룹 소재 모바일게임 2019년 출시 

샨다게임즈가 일본 걸그룹 ‘AKB48’의 중국 자매 그룹인 ‘AKB48 Team SH’를 소재로 하는 모바일 게임을 개발 중이며 2019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AKB48 Team SH’의 공식 데뷔 행사에서 나왔습니다.

‘AKB48 Team SH’는 일본 걸그룹 ‘AKB48’의 중국 자매 그룹으로 지난 8월 1기생을 공개 모집했습니다. 이들은 중국 상하이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게임 내에서 유저는 ‘AKB48 Team SH’의 멤버들과 다양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게임 개발에는 ‘AKB48’도 검수를 위해 참여합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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