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소닉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에 자사 제품 3종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굿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최고 권위의 디자인 선정 제도로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뷰소닉 VP3268-4K는 엘레강스한 남성수트의 곡선을 기준으로 보다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표현했다. VP3268은 32인치 전문가용 모니터로, UHD 해상도, sRGB 100%,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 HDR10컨텐츠 등을 지원하며, 인체공학적인 스탠드를 채용하였다.

VX3276-2K는 다이아몬드를 모티브 삼은 디자인으로 6.7mm에 불과한 패널을 상단에서 제품을 봤을 때 다이아몬드 오각형을 가로지는 선으로 표현하였다. 10비트 컬러(8bit+FRC)에 QHD 해상도를 지원하며, 선정된 32인치 모델 외에 24인치, 27인치 모델도 판매 중이다.

뷰소닉 프로젝터 M1 또한 굿디자인으로 선정되었다.

뷰소닉코리아 최종성 지사장은 “데스크 인테리어 및 사용자환경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는 뷰소닉의 모니터 디자인철학이 인정받았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제품의 성능 뿐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트렌디한 디자인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뷰소닉은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개최하는 대규모 e스포츠 행사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에 글로벌 브랜드 뷰소닉에서 모니터를 협찬했다. 행사에는 ‘세계 붙자’라는 슬로건처럼 총 10억원의 자선기부금을 걸고 세계팀과 한국팀이 맞붙었다..

지난 15일 14시부터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된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에는 국민타자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금메달리스트 모태범 등의 스포츠 스타에 슈퍼주니어 신동, B1A4 공찬, 우주소녀 루다, 구구단 미미 등 가수 및 개그맨과 이제동, 홍진호 등 인기 스트리머와 이스포츠 선수들이 경기를 펼쳤으며, 또, AOA, 효린, 나플라, 루피의 특별공연도 진행되었다.

국내외 유명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신우’ 정신우 선수로 상금은 이국종 교수가 재직중인 아주대학교 병원에 기부하기로 밝혔다.

뷰소닉에서 협찬한 ‘VX2458 리얼 144 게이밍’ 모델은 주사율 144Hz에 응답속도 1ms을 지원하는 24인치 게이밍모니터로 포트나이트나 배틀그라운드 등 FPS 게임에 최적화 된 성능을 보여준다.

뷰소닉 코리아 최종성 지사장은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 처럼 큰 규모의 글로벌 행사에서 뷰소닉 모니터를 사용하여 기쁘다. 에픽게임즈와는 PC방 런칭 이벤트부터 지스타까지 꾸준히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수한 게임이나 PC방들과 연계하여 뷰소닉 모니터의 우수함을 알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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