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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설에 휩싸인 넥슨...관계사 주가는 '폭등'

넥슨의 창업자인 김정주 NXC 대표가 자신 및 관계자가 보유한 NXC의 지분 전량을 매각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넥슨과 관련된 회사의 주가가 동시에 폭등했다. 

3일 오전 김정주 대표의 NXC 매각설이 알려지면서 오전 9시에 장이 열리자마자 넥슨의 자회사들은 물론 이해관계로 맺어진 게임 상장사들의 주가는 치솟기 시작했다.

넥슨 계열사 중 코스닥에 상장해 넥슨코리아가 64.85%의 지분을 보유하고 '서든어택', 'AxE', '스페셜솔져' 등의 게임을 개발하는 넥슨지티는 장 개시 직후 사자는 주문이 몰리며 주가가 급등, 전일 대비 29.98%인 1,910원이 오른 8,280원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 역시 기존의 6만~20만을 훨씬 뛰어넘는 220만을 넘어서며 지난 2018년 9월 17일 기록한 285만 이후 최다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히트', '오버히트' 등의 게임을 개발한 넷게임즈 역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넷게임즈는 지난 2018년 5월 넥슨코리아가 바른손이앤에이에게 1,450억원을 주고 지분을 인수해 총 48.3%의 지분을 보유함에 따라 자회사가 된 바 있다.

넷게임즈 역시 오전 9시에 장 개장 직후 사자는 주문이 몰리며 주가가 급등해 전일 대비 29.99%인 2,210원이 오른 9,580원을 기록 중이다.

거래량 역시 기존의 6천~4만을 훨씬 뛰어넘는 180만주를 넘어서며 지난 2018년 4월 17일 기록한 266만주 이후 최다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넥슨코리아가 9.2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조이시티는 장중 한때 전일 대비 13.66%인 1,400원이 오른 11,650원까지 올랐다가 차익 실현 물량이 풀리며 오후 12시 현재 전일 대비 5.37%인 550원이 오른 10,800원을 기록 중이다.

또한 넥슨이 서비스 중인 PC MMORPG '아스텔리아'의 개발사 스튜디오8을 보유한 바른손이앤에이 역시 장중 한때 전일 대비 12.3%인 155원이 오른 1,415원까지 올랐다가 차익 실현 물량이 풀리며 오후 12시 현재 전일 대비 5.56%인 70원이 오른 1,330원을 기록 중이다.

이처럼 넥슨과 관련된 상장사의 주가가 폭등한 이유는 넥슨 창업주인 김정주 NXC 대표가 지분을 매각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거대 기업의 인수 시 기업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인 것으로 풀이된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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