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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노조, "일방적 매각 우려..직원-사회 대한 책임 의지 표현" 촉구

NXC 김정주 대표의 지분 매각에 따른 넥슨 매각설과 관련해 넥슨 노조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수 천명의 직원에 대한 고용 안정 보장과, 이를 위한 분명한 의지를 표현하라고 촉구했다.

7일 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산하 넥슨 지회인 넥슨 스타팅포인트(이하 넥슨 노조)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넥슨 매각설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넥슨 노조는 최근 불거진 넥슨 매각설로 인해 ▲게임 개발의 자주성 유지 ▲실험적 프로젝트의 지속 여부 ▲성과없는 조직의 구조조정 단행 ▲회사 정리 우려 ▲국내 게임산업의 위기 ▲자신과 동료에 대한 불투명한 미래 등 직원 및 업계에 불안함이 팽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직원들의 헌신으로 성장한 회사의  미래를 결정하는 과정이 일방적일 수도 있다는 부분이라고 넥슨 노조는 주장했다.

넥슨 노조는 "지금까지 넥슨을 이끌어 온 수 천명의 고용 안정과 삶의 터전을 위협하지 않아야 하는 것은 물론 국내 게임 산업의 위기를 불러오는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 직원과 사회에 대한 책임있고 분명한 의지를 표현하라"고 넥슨 및 김정주 대표에게 촉구했다.

또한 "넥슨 노조는 전 직원의 안정된 일터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 벌어질 수 있는 변화들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혀 김정주 대표의 결정에 따라 넥슨 노조의 움직임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4일 NXC 김정주 대표는 NXC 매각검토설에 대한 입장문을 전달하고 넥슨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는 우회적인 대답을 하며 긍정도 부정도 아닌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넥슨 일본법인 역시 공시를 통해 "다양한 옵션 고려는 것은 사실일 수 있지만 이와 관련해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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