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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새해 첫 챔피언 ‘사일러스’ 정보 공개! 궁극기를 훔쳐 사용하는 암살자?

라이엇게임즈가 10일 신년 첫 신규 챔피언 ‘사일러스’의 정보를 공개했다. 지난해 티저 이미지로 사슬을 사용하는 챔피언의 등장을 알렸는데, 이날 클라이언트와 유튜브를 통해 정식으로 스킬과 콘셉트가 소개됐다.

사일러스는 ‘사슬’을 공격 무기로 사용하는 근접 챔피언이다. 짧은 추격기와 타겟팅 스킬을 보유했다. 적에게 빠르게 접근해 폭발적인 공격을 수행하는 암살자 콘셉트에 가깝다. 여기에 다른 챔피언의 궁극기를 복사해 사용한다는 콘셉트로 공개와 동시에 OP(오버파워)로 주목받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 게임플레이 팁에는 “스킬 사용 후 기본 공격으로 페트리사이트 폭발을 발동시켜 적들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힌다”라고 소개됐다. 이는 흔히 브루저로 분류되는 스킬기반 암살자의 특징과도 비슷하다.

일반 스킬의 평균적인 쿨타임은 10초 내외로 긴 편이다. 따라서 추격과 도주에서 이동기술 사용능력이 요구될 것으로 분석된다.

패시브 ‘페트리사이트 폭발’은 스킬을 시전 한 다음 기본 공격(평타)가 광역 기술로 바뀌는 훌륭한 스킬이다. 챔피언 녹턴과 비슷하다. 스킬 쿨타임은 12~16초대로 길어 아쉽지만, 정글 사냥과 스프릿 푸쉬에 잘 어울린다.

▲출처=사일러스 챔피언 트레일러 캡쳐

주력 딜링기로 추측되는 Q 사슬 후려치기다. 사일러스를 시작점으로 X자 구역에 적에게 피해를 주고, 2초간 둔화시키는 기술이다. X자 범위 중앙에 적은 50%의 둔화 효과를 다시 준다.

이 기술은 주력 딜링 스킬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 5레벨을 찍으면 쿨타임이 9초에서 5초로 줄어든다. 여기에 쿨타임 감소 효과 40%를 적용하면 약 3초마다 한 번씩 공격기술을 퍼부을 수 있기 때문이다.

W스킬 국왕 시해자는 돌진기다. 짧은 거리를 이동해 적에게 피해를 주고, 체력까지 회복하는 복합적인 스킬이다. 기존 챔피언 ‘탈론’이나 ‘워윅’의 기술과 유사하다. 여기에 상대 한 명을 지정해 공격하는 타겟팅 방식임으로 ‘사일러스’의 운영 난이도를 낮추는 효자 스킬이 될 가능성이 높다.

E스킬 ‘도주/억압’은 이동기다. 첫 사용 시에는 짧은 돌진과 적은 보호막을 얻는다. 한 번 더 사용하면(억압) 사슬로 적을 후려쳐 에어본(공중에 뜸)을 건다. 추격과 제어(CC)의 능력으로 상대를 암살하기에 최적화된 스킬이다.

▲파이크와 쉬바나의 궁극기를 강탈해 사용하는 중인 사일러스(출처=사일러스 챔피언 트레일러 캡쳐)

R스킬 ‘강탈’은 상대의 궁극기(R스킬)를 훔친다. 다른 챔피언의 R스킬을 복사하는 방식. ‘갈리오’나 ‘녹턴’의 궁극기를 훔쳐 글로벌 조합 콘셉트를 강화하거나, 강력한 CC 효과를 가진 ‘레오나’, ‘오른’으로 대규모 교전(한타) 능력을 극대화하는 등 활용가치가 높다.

궁극기를 훔치고, 사용할때는 사일러스의 외형이 대상 챔피언의 모습으로 잠시 바뀐다.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이즈리얼, 티모, 럭스, 쉬바나, 케넨, 자야, 말자하, 자르반 등 종족과 챔피언 유형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스킬을 복사해 사용하는 모습이 담겼다.

큰 힘에는 당연히 패널티가 붙는다. 현재 공개된 바에 따르면 R스킬을 훔친 상대에게는 한동안 궁극기를 훔칠 수 없다. 하나의 콘셉트를 가지고 운영하기는 어려다는 뜻이다. 이밖에 아군의 궁극기는 훔칠 수 없는 등 자잘한 제약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스킬 구성은 암살자의 특징이 강하다. 운영법은 치고 빠지기에 특화된 ‘탈론’에 가까워 보인다. 단, 벽을 넘는 변칙적인 움직임은 어려워 보임으로, 정글 사냥꾼(정글러)나 탑을 담당하는 공격수 겸 탱커(딜탱)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뛰어난 궁극기 효과와 공격적인 스킬 구성을 활용한 공격형 서포터로 연구할 가치도 있어 보인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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