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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24일 업데이트될 ‘검귀’, ‘던전앤파이터’ 퍼스트 서버로 미리보기

네오플이 오는 24일 ‘던전앤파이터’의 신규 클래스 ‘검귀’를 출시한다. 인기 캐릭터 귀검사의 다섯 번째 전직 클래스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테스트 버전이 퍼스트(테스트) 서버에 공개했다. 기존 클래스와 달리 2차 각성까지 한 번에 선보였다.

검귀는 귀검사에 깃든 귀신을 부리는 검술의 대가다. 웨폰마스터와 소울브링어의 특징이 섞여 있는 콘셉트라고 이해하면 쉽다.

검귀는 주무기 도와 가죽 방어구 마스터리를 가졌다. 주무기 마스터리 효과는 물리 공격력 20% 증가와 적중률 8% 증가다. 도의 낮은 공격력과 적중률을 만회하는 구성이다. 이는 공격력과 적중률이 높은 무기를 사용해도 된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취향에 따라 소검이나 대검, 둔기를 사용해도 무방해 보인다.

스킬은 크게 세 가지 분류로 나뉜다. 검귀 자신이 공격하는 ‘검술’ 계열, 원귀를 부려 공격하는 ‘원귀’ 계열, 검귀와 원귀가 함께 공격하는 ‘합격’ 계열이다(귀검사 공통 스킬은 검술 계열로 추정된다).

▲스킬 아이콘 왼쪽 아래 마크로 계열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빨간색은 원귀, 파란색은 합격 계열 스킬

각 계열은 검술-원귀-합격 순으로 연계할 수 있다. 단, 검술 스킬 다음에 바로 합격스킬을 사용할 순 없다. 퍼스트(테스트) 서버 기준으로 합격의 경우 검귀 본체가 공격모션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는 바로 사용할 수 없다. 검술 스킬 모션이 끝나고, 원귀가 아직 맵에 소환된 상태에서만 합격 스킬이 발동된다. 스킬 캔슬이 제한적이라 효율적인 콤보와 스킬 연계를 고민해야 한다.

스킬 조합에 따라 수많은 콤보가 가능하다. 사냥속도가 빠른 ‘던전앤파이터’의 특성상 사냥터 정리, 최대 데미지 콤보로 나누어 구성하면 조작 난이도가 한층 낮아진다. 테스트 서버 기준으로 추천 콤보는 원귀: 일섬-합격: 월령참이다.

‘원귀: 일설’은 원귀가 전방으로 돌진해 피해를 주는 스킬이다. 이때 검귀 본체와 원귀가 X축으로 간격이 벌어진다. ‘합격: 원령참’은 넓은 범위를 베어 큰 피해를 주는 기술이다. 웨펀마스터의 ‘발도’ 기술과 비슷하다. 차이는 검귀와 원귀가 한 번씩, 총 두 번의 발도를 한다는 것.

이를 연계하면 전방으로 이동한 원귀와 검귀가 동시에 ‘합격: 원령참’을 사용하게 됨으로 약 2배에 가까운 범위를 공격할 수 있다. 캐릭터 육성 단계에 따라 다르지만, 많은 몬스터를 한 번에 정리하는데 유용하다.

스킬을 꼭 연계로 써야 하는 건 아니다. 단독 스킬로 사용해도 데미지가 출중하고, 연계에 따른 이점도 없기 때문이다.

최고레벨 던전을 언커먼 무기와 에픽 방어구, 악세서리만 착용한 상태에서도 ‘할렘’의 ‘제 9격리구역’ 던전 킹 난이도 정도는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했다. 극단적인 아이템 구성이지만, 편해진 육성과 아이템 파밍 체계를 제대로 밟았다면 무난한 사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킬 연계를 연구하는 맛과 높은 조작난이도를 요구하는 ‘검귀’는 ‘던전앤파이터’ 중수 이상의 유저를 위한 클래스로 보인다. 단독으로도 강하지만, 연구할수록 폭넓은 활용이 가능한 스킬 셋을 보유한 것이 근거다.

아쉬운 점은 검술-원귀-합격으로 이어지는 참신한 연계가 단순히 콤보용이라는 점이다.

조작 난이도가 높은 콤보는 일반적으로 공격력이 추가되는 혜택이 존재한다. 소드마스터나 스트라이커가 대표적인 경우다. 이를 배제한 건 아마도 초보 유저를 배려한 결정으로 보인다. 하지만 높은 숙련도가 요구되는 콘셉트인 만큼, 고수를 위한 이점도 어느 정도는 반영했으면 좋을 것 같다.

▲공격 당할 때 귀혼환보로 회피하는 고난도 컨트롤이 요구된다

조작 난이도를 낮추기 위한 스킬 구성에 비해, 빈약한 생존력도 아쉬운 부분이다. 이 클래스는 슈퍼아머나 무적상태와 같은 생존 기술이 상당히 빈약하다. 연계 중에 콤보가 끊기는 일도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귀혼환보’의 무적시간(0.5초)을 이용한 회피 콘트롤도 가능하지만 난이도가 매우 높다.

이는 스타일리쉬한 클래스가 대부분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어 검귀만의 약점이라고 치부할 순 없으나, 가죽 방어구의 빈약한 공격력이 아쉬움을 더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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