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게임 게임영상
[영상] ‘던파’ 신규 클래스 ‘인챈트리스’, '크루'와 차별화 된 매력적인 버프 스킬 미리보기

‘던전앤파이터’의 신규 클래스 ‘검귀’와 ‘인챈트리스’ 업데이트 일이 약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인기 캐릭터 귀검사와 마법사의 다섯 번째 클래스다. 이중 ‘인챈트리스’는 ‘던전앤파이터’ 유저 ‘아라드인’의 주목받고 있다. 파티 플레이 시 중요한 버프 캐릭터(버퍼)기 때문이다.

인챈트리스는 버프와 홀딩, 공격(딜링) 스킬을 고루 가지고 있다. 홀로 사냥할 수 있도록 일부 버프 스킬은 개인 액티브 버프의 특징을 띄기도 한다. 퍼스트(테스트) 서버에서 먼저 플레이 해본 결과 사냥이나 버프 효율, 콘셉트를 살린 스킬 구성 등이 눈에 띄었다.

사냥패턴은 단순하다. 채널링 스킬이 많고, 콤보 연계도 제한적이다. 대신 고정 데미지(고뎀) 스킬이 대다수를 차지함으로 육성은 쉬운편에 속한다. 주력 공격 스킬의 판정 범위도 넓은 편이라 시원시원한 사냥이 가능하다. 일부 스킬의 효율이나 기본기가 부족한 느낌이 있지만, 고급 스킬의 효율로 부족한 부분을 커버하는 구성이다.

공격스킬은 인챈트리스가 직접 공격하는 전투 계열과 인형을 부리는 페퍼티어 계열, 공격과 버프 효과 강화 효과를 가진 저주인형 계열로 나뉜다.

먼저 인챈트리스는 가시나무를 소환해 공격하는 전투 마법을 사용하며, 적을 잠시 묶어두거나(홀딩) 끌어오는 효과가 포함됐다.

퍼펫티어는 인챈트리스를 호위하는 매드를 조종하는 스킬이다. 매드의 팔을 발사하거나, 할퀴라고 명령하는 식이다. 이 밖에 좀비 인형을 소환해 적을 공격하거나, 적을 인형으로 바꾸어 공격하는 ‘헥스’ 스킬도 있다.

인챈트리스가 공격하는 스킬은 대부분 시전시간 동안 이동과 행동이 제약되는 채널링 방식이다. 전문 딜러 캐릭터가 아니란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판금 캐릭터의 압도적인 방어력과 슈퍼아머-무적 판정이 있어 생존에 위협이 느껴질 수준은 아니다.

▲검은 숲의 가시나무. 누구나 점프해서 입장하면 무적 상태가 된다. 대신, 오래 머무르면 전체 체력의 10%에 달하는 피해를 입는다

중요한 버프 스킬은 득과 실이 공존하는 방법으로 구현됐다. 인챈트리스의 콘셉트가 인형과 가시나무, 저주를 사용하는 것이 반영된 결과다. 또, 기존 버퍼 클래스와 차별화를 위한 노림수처럼 보이기도 한다.

인챈트리스는 독립 자원으로 저주인형 스택을 보유했다. 저주인형 계열 스킬 ‘데스티니 퍼펫’, ‘검은 숲의 가시나무’, ‘화끈한 애정’ 등을 쓸 때 소모된다. 이 저주인형은 버프 효율을 늘려고, 아군을 보호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므로, 스택을 관리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왼쪽 하단의 아이콘으로 저주인형 스택 소모와 수확을 확인할 수 있다

저주인형 스택은 인챈트리스 전투 스킬로 보충할 수 있다. 스킬 아이콘 왼쪽 아래 파란색 아이콘이 스택을 보충하는 스킬이다(빨간색은 사용하는 스킬). ‘하베스팅’, ‘고통의 정원’ 등이 여기 속한다. 같은 계열의 ‘구속의 가시넝쿨’은 스택이 쌓이지 않는데, 자체 홀딩효과 때문으로 보인다.

버프 효과는 기본 스테이터스 증가, 속도 증가, 방어력 증가 등 기존 크루세이더의 버프와 크게 다르지 않다.

▲편애는 인챈트리스만의 고유한 버프 시스템이다

아직 정식 업데이트 전이라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퍼스트(테스트) 서버 기준으로 만족할 만한 증가치가 책정됐다. 여기에 ‘편애’ 시스템으로 파티원 한 명을 더욱 강화할 수 있어 기존 버퍼와 차별화됐다.

편애 스킬은 버프의 효율은 물론, 대상의 생존력을 크게 높여준다(솔로 플레이도 마찬가지). 이에 따라 레이드 파티 구성에 자유도가 높아졌는데, 1명의 주전 공격수의 시너지를 높이는 솔딜 파티 구성이 더 각광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핵심 버프 스킬 금단의 저주

버퍼 캐릭터의 각성기는 파티원의 공격력과 생존력을 높이는 용도다. 인챈트리스의 1-2차 각성기 역시 마찬가지다.

▲1차 각성기 마리오네트는 크루세이더의 아포칼립스와 달리 오라형 채널링 스킬이다.

1차 각성기 ‘마리오네트’는 오라형 버프다. 인챈트리스(1각명 블랙 메이든)가 매드를 조정하며, 이때 파티원에게 각종 버프가 추가된다.

크루세이더의 각성기와 비슷한 효과지만, 설치와 오라라는 점이 다르다. 또, 매드를 조종하는 채널링 방식이라 스킬 사용이 일부 제한되는 점도 차이점이다.

▲매드를 조종할 때는 일부 스킬의 선 딜레이가 사라진다. 소환이란 콘셉트를 반영된 것일까?

2차 각성기 ‘인형의 숲’과 연계하면 버프 시간을 최대 7초까지 늘릴 수 있다는 점도 특이하다. 이때 짧은 시간 버프 효율을 높이는 스킬들을 사용하면 효과가 극대화된다.

인형의 숲은 평범한 공격 기술이지만, 시전 중에는 마리오네트가 끝나지 않는 특수효과가 있다. 따라서 마리오네트가 끝나기 직전, 인형의 숲을 사용하면 시전 시간(7초) 동안 버프를 더 유지할 수 있다.

이런 특징은 강력한 몬스터를 상대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코마반(코인 부활로 쿨타임을 초기화하는 방법)이나 정마반(정제된 망각의 마석 반지)을 사용하는 방식보다 유연하게 사용 가능하다.

1차 각성기에 부활 효과가 있다는 점은 거슬린다. 각성기 지속 시간 중 사망하면 저주인형 스택 1을 사용해 바로 부활할 수 있는다. 대신 스킬 쿨타임은 초기화 되지 않는다.

이는 강제 종료 이후 코마반 같은 쿨타임 초기화를 막기 위한 방법으로 보인다. 당장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겠지만, 대부분의 유저가 파밍을 끝내 파워 인플레이션이 발생한 뒤에는 크루세이더보다 선호도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아직 1주일의 수정 시간이 존재하고, 본 서버 업데이트 시에는 공격력과 버프 수치가 변한 전례가 있는 만큼, ‘인챈트리스’가 어떤 모습으로 아라드를 방문할지 지켜보자.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삼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