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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강정호 디렉터 “아이템 매점매석 막겠다” 약속
▲출처=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 개발자노트 캡쳐

네오플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강정호 디렉터가 칼을 빼들었다. 게임 속 경제를 정상화하기 위해 매점매석(사재기)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공표한 것. 이를 위해 신규 시스템과 모니터링 강화를 구체적인 대응방안으로 제시했다.

강 디렉터는 17일 ‘던파’ 공식 홈페이지 개발자노트를 통해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심연의 편린(이하 편린S)’ 무기 매점매석을 막기 위한 '편린' 장비 교환 시스템을 오는 24일 선보이며, 경매장 모니터링과 관련 기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편린S’는 특수 던전 ‘오퍼레이션 호프 던전’ 업데이트에 등장하는 스위칭 장비다. 스위칭은 각 클래스에 존재하는 기본 버프 효율을 올려주는 아이템을 통칭한다. ‘편린S’는 다른 스위칭 장비보다 증가치가 높아 높은 가격에 거래 되는 인기 아이템이다.

최근에는 이를 악용해 ‘편린S’ 장비를 구매한 뒤, 평균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재판매하는 식으로 인위적인 조작이 가해졌다. 이에 가격이 끊임없이 높여져 장비가 필요한 유저(실수요자)가 구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강 디렉터는 이런 흐름을 끊기 위해 ‘편린’ 무기 장비에 골드와 재료를 투입해 교환이 불가능한 ‘편린S’ 장비를 확정적으로 얻는 시스템을 추가한다는 대안을 내놨다. 이와 함께 인위적으로 특정 아이템의 평균가격을 올리는 행위도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저 반응은 긍정적이다. 다수의 유저는 댓글로 “피드백이 빨라 좋다”, “강정호 디렉터 파이팅”, “‘편린S’ 업데이트 방안이 잘 나왔다. 앞으로 다른 아이템의 매점매석도 줄어들면 좋겠다”라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업데이트와 모니터링의 효과에 의문을 표시하는 댓글도 눈에 띈다.

한편 강 디렉터는 지난해 12월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던파 페스티벌’에서 신규 클래스 ‘검귀’, ‘인챈트리스’, ‘프레이-이시스’ 레이드 등 겨울 업데이트  소개하며 유저와 소통을 시작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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