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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잘 나가는 샌드박스-HLE, 2전 2승으로 첫 주 마무리

샌드박스 게이밍과 한화생명 e스포츠(HLE)를 첫 주를 산뜻하게 마무리했다. 2전 2승으로 최고의 스타트를 끊은 것.

두 팀은 20일 서울 종로구 롤 파크(LoL PARK)에서 진행된 ‘2019 스무살우리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LCK)’ 1주차 마지막 경기에서 킹존 드래곤X와 아프리카 프릭스를 잡고 1승을 추가했다.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샌드박스 게이밍은 공격적인 운영으로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불리한 상황을 뒤집는 공격성과 상황 판단이 킹존을 꺾는 무기였다.

공격성은 양날의 검이다. 잘 나갈 때는 명검이지만, 자신을 헤치는 무기가 된다. 이날 경기에서는 이런 불안한 모습이 엿보였다. 1세트 경기 초반부터 무리한 다이브(포탑을 무시하고 상대를 공격하는 행위)가 킹존에 막혀 대량의 킬 스코어를 내주기도 했다.

하지만 샌드박스와 킹존은 달랐다. 킹존은 추가 이득을 챙기지 못했고, 샌드박스는 드래곤과 포탑을 두드리며 격차를 벌렸다. 2세트에서도 치고받는 난타전에서 격차를 뒤집으며 킹존을 앞질렀다.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HLE도 파괴적인 운영으로 1승을 추가했다. 기세를 올리기 위한 과감한 파고들기가 주요했다. 해설진은 이를 불도저에 빗대기도 했다.

1세트 HLE는 드래곤 지역과 바론 지역 전투에서 이득을 챙기며 앞섰다. 오브젝트 사냥은 모든 정보가 완벽히 들어맞아야 시도했던 지난 LCK의 운영과는 다른 모습이다. ‘트할’ 박권혁이 앞장서고, ‘상윤’ 권상윤이 적을 물리치는 밀어주고 끌어주는 팀워크가 매서웠다.

2세트도 과감한 플레이로 승리로 가는 문을 열었다. 르블랑을 잡은 ‘라바’ 김태훈이 계속 상대 체력을 갉아먹었다. 이를 바탕으로 드래곤과 전령을 독식하며 격차를 점점 벌렸다. 잘 성장한 김태훈은 암살자 챔피언의 특징을 살리며 운영했고, 이에 정신이 팔린 상대를 다른 팀원들이 파고들며 무난하게 승리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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