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에이수스)는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 RTX20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장착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게이밍 노트북은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 RTX2070, RTX2060 그래픽 칩셋을 탑재한 ROG 스나이퍼 2종 (▲GL504, ▲GL704)이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2080 Max-Q 그래픽 칩셋을 탑재한 ROG 제피러스 2종 (▲GX531, ▲GX701)도 출시 예정이다.
 
ROG 스나이퍼 시리즈는 FPS 전용 게이밍 노트북으로 최대 32GB RAM을 지원하는 6코어 인텔 코어 i7-8750H 프로세서 및 고성능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고, 144Hz의 고주사율과 3ms의 반응 속도를 통해 빠르고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ROG 제피러스 시리즈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2080 Max-Q를 탑재한 세계에서 가장 얇은 게이밍 노트북이다. 15인치 디스플레이의 GX531은 약 15mm의 얇은 두께에 초슬림 베젤 디자인을 적용한 콤팩트 바디로 뛰어난 휴대성이 특징이고, 17인치 게이밍 노트북 GX701은 최대 인텔 8세대 i7 프로세서를 탑재한 슬림형 노트북으로 고성능과 휴대성을 모두 겸비했다.

신제품 ROG 스나이퍼 시리즈는 금일부터 오픈마켓 11번가에서 예약판매가 시작되며, 신제품 출시 기념 프로모션이 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이벤트 페이지에서 GL504 및 GL704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GT200 게이밍 마우스가 사은품으로 증정되며, 포토 상품평을 작성한 고객에 한해 GK1100 게이밍 키보드가 추가로 증정된다. 

차세대 그래픽 카드 지포스 RTX가 탑재된 신제품 게이밍 노트북 출시를 기념해 전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ROG의 상징인 메케니컬 아이 프라모델을 증정하는 ‘ROG unleashed 캠페인’이 오는 2월 1일부터 진행된다. ROG 신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ROG 제품 박스속에 포함된 메커니컬 아이 스컬쳐를 완성하고, 개인 SNS 계정에 해시태그와 함께 ROG 제품 사진을 공유하면 매달 추첨을 통해 유료 게임들을 받을 수 있다.

ASUS코리아 제이슨 우(Jason Wu) 시스템 사업부 지사장은 ”고사양 스펙과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휴대성까지 갖춘 차세대 게이밍 노트북을 전세계 동시에 최초로 출시하게 되어 아주 기쁘고, 한국 소비자들도 전세계 게이머들과 함께 최초로 새로운 차원의 게이밍 경험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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