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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 ‘에이펙스 레전드’, 동시접속자 2백만-유저 수 2,500만 돌파

EA의 ‘에이펙스 레전드’가 출시 일주일 만에 동시접속자 2백만 명을 돌파했다. 유저 수는 2,500만 명을 돌파했다. 실적발표 직후에 떨어졌던 EA 주가는 이 게임의 흥행으로 실적발표 직전보다 더 높아졌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리스폰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배틀로얄 게임이다. 3명으로 이루어진 팀 단위로 경쟁이 벌어지며, 20개 팀(총 60명)이 한 경기에 참가한다. 유저는 다양한 고유 기술을 가진 8개 캐릭터 중 한 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전장에서 사망한 팀 동료를 다시 살릴 수도 있다. 한국에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한국어를 지원하는 것을 보면 곧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의 빈스 잠펠라 대표는 “미국 시각 2월 11일 기준으로 유저 수는 2,500만 명을 돌파했고, 지난 주말에는 동시접속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라고 EA 홈페이지를 통해 전했다. 출시 3일 만에 동시접속자 백만 명, 유저 수 천만 명을 돌파한 후에도 무서운 기세로 지표가 상승하고 있는 것. 게임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도 시청자 수 1위에 올랐다.

사전 홍보 없이 깜짝 출시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에이펙스 레전드’의 상승세는 대단하다. 2017년과 2018년에 미국과 유럽에서 돌풍을 일으킨 ‘포트나이트’ 보다도 더 빠른 속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시장 조사 업체 니코 파트너스의 대니얼 아마드는 “’포트나이트’는 동시접속자 2백만 명을 돌파하는 데 16주가 걸렸는데, ‘에이펙스 레전드’는 출시 일주일 만에 동시접속자 2백만 명을 찍었다”라고 전했다.

‘에이펙스 레전드’의 흥행 덕분에 실적발표 직후에 떨어졌던 EA 주가는 상승했다.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EA 주가는 지난 3개월간 지속해서 하락해왔고, 최근에는 ‘배틀필드5’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판매량으로 더 하락했었다. 하지만 '에이펙스 레전드'의 흥행으로 주가는 반등했다. 11일에는 주가가 1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었다. EA 주가가 1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 2018년 10월 말 이후로 처음이다. 장 종료 시점에는 97달러로 마감했다.  

향후 계획도 공개됐다. 우선, 미국 시각으로 12일과 19일에 48명의 유명 게임 방송인들이 참가하는 경기가 열리며, 이 경기는 트위치가 후원한다.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도 이 경기를 트위치를 통해 생중계한다. 주말에는 밸런타인 데이를 기념해 기간 한정으로 특별한 아이템 스킨이 추가된다. 그리고 3월부터는 시즌1이 시작되고 ‘배틀 패스’가 본격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시즌1을 통해 신규 캐릭터, 무기, 아이템 등의 콘텐츠도 추가될 예정이다.

빈스 잠펠라 대표는 “유저들의 성원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우리의 목표는 유저들과 함께 이 게임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앞으로도 유저들의 아이디어와 반응에 귀를 기울일 테니, 계속해서 좋은 의견을 전달해 주길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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