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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심심풀이용 땅콩? '점프 라이더: 크레이지 보트' 맛보기

버튼 하나, 터치 한 번으로 즐기는 게임은 심심풀이에 딱 맞다. 최근에는 하이퍼 캐주얼이란 장르가 이런 심심풀이용 게임을 찾는 유저에게 사랑받고 있다. 네오위즈는 이런 트렌드에 맞춘 신작 ‘점프 라이더: 크레이지 보트’를 19일 출시했다.

‘점프 라이더: 크레이지 보트’는 제목처럼 점프와 보트를 융합한 모바일 아케이드 게임이다. 보트를 조정해, 멀리 날아가는 것이 목표다. 터치로 보트의 가속도를 결정하고, 날아가는 보트에 균형을 맞추면 유저가 할 일은 끝난다.

플레이는 튜토리얼이 필요 없을 정도로 간단하다. 화면 왼쪽 아래 계기판에 바늘을 보고 타이밍에 맞춰 화면을 터치하면 된다. 빨간색-주황색-녹색 순으로 가속이 붙는다. 터치 기회는 총 세 번. 이 결과에 따라 날아가는 거리가 달라진다. 육상 스포츠의 삼단뛰기와 닮았다.

▲빨간색 구간은 굿, 주황색은 퍼펙트, 녹색은 크레이지 판정으로 보트 속도에 영향을 준다

가속 단계가 끝나면 비행 단계에 진입한다. 보트가 점프대를 지나면 일정 시간 동안 하늘을 비행한다. 이때 보트가 뒤집히지 않도록 균형을 잘 잡아줘야 더 멀리 안전하게 날아간다.

보트가 수면에 착지하면 일정 거리를 튕긴 뒤(바운스), 천천히 이동한다. 착지자세에 따라 튕기는 거리가 달라진다. 균형을 잘 잡으면 보트 주변에 원이 녹색으로 변한다. 이때 착지하면 추가 골드를 확보할 수 있다.

이동거리가 기준치를 넘으면 다음 스테이지에 도전할 수 있다. 난이도가 높아지면, 넘어야 하는 거리도 멀어진다. 좋은 보트를 열심히 개조해야 목표를 넘을 수 있다.

보트는 스테이지 진행상황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종류가 늘어난다. 성능 업그레이드는 스테이지 보상 골드를 보트 스피드, 부스터, 바운스, 오프라인 보상 등에 투자하면 된다.

하이퍼 캐주얼의 몰입도는 경쟁 시스템을 통해 극대화된다. 이 게임은 글로벌 16개 언어로 서비스되며, 세계 각국의 유저가 세운 기록이 랭킹으로 표시된다. 유저가 세운 세계 기록은 화면 오른쪽 위 버튼을 누르면 확인할 수 있다.

▲'광고 보기'를 터치하면 보상이 세 배로 늘어나는 대신, 30초짜리 광고를 봐야한다

하이퍼 캐주얼 게임은 캐시 아이템을 판매하지 않는 게 일반적이다. ‘점프 라이더: 크레이지 보트’ 역시 마찬가지다. 대신 게임 속 광고(인게임 광고)를 봐야한다.

광고는 하단에 계속 노출되며, 주기적으로 동영상 광고도 나온다. 또, 스테이지를 완료한 뒤 ‘광고 보기’ 메뉴를 선택하면 클리어 보상을 2배 더 받을 수 있다. 유저는 게임 아이템을 구매할 필요가 없고, 게임사는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상생(WIN-WIN) 구조다.

동영상 광고가 조건과 노출 횟수는 조절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게임을 약 5분 정도 플레이하면 스테이지를 넘어갈 때마다 5초 뒤에 건너뛸 수(스킵) 있는 광고를 봐야 한다. 때에 따라서는 광고가 연속으로 재생되기도 한다. 게임 플레이에 방해되고, 같은 광고를 반복해서 보는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다. 2~3판에 한번, ‘광고 보기’ 선택시 일정 시간 동안 동영상 광고 노출 제한, 혹은 광고 제거 버전 판매 등을 시행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점프대 등장 연출도 수정이 필요해 보인다. 가속을 마치면 등장하는 점프대는 마치 하늘에서 떨어진 것처럼 갑자기 나와 어색하다. 속도 조절이 끝난 상태라 기록에 영향을 주진 않지만, 보다 자연스럽게 등장하도록 고쳐줬으면 한다.

‘점프 라이더: 크레이지 보트’는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빠져드는 게임이다. 배우지 않아도 플레이할 수 있지만, 최고의 기록을 세우기 위해서는 컨트롤과 전략이 필요하다. 심심한 하루를 날려줄 가벼운 게임을 찾는 유저라면 보트를 타고 하늘을 날아보길 권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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