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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개인거래 개발 완료. 필요한 시점에 업데이트”[질의응답] 엔씨소프트 심승보 전무와 ‘리니지’ 유닛(개발팀)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의 미래를 그렸다. 접속하지 않고 게임을 진행하고, 목소리로 조종하는 등 SF영화에 등장하던 모습에 한 발 더 다가갔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오는 3월 6일 선보일 세 번째 에피소드 ‘이클립스’를 공개했다. 신규 클래스와 전체 시스템 개편, 콘텐츠 보강을 품은 대규모 업데이트다.

발표에 앞서 엔씨소프트 심승보 전무는 ‘리니지M’의 미래를 먼저 소개했다. 엔씨소프트가 추구하는 MMORPG와 게임 경험(UX)의 확대가 목표다. 이 중에는 목소리로 게임을 조작하는 ‘보이스 컨트롤’ 시스템이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다.

발표가 끝나고 진행된 질의응답에는 보이스 컨트롤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이 질문에는 심 전무와 ‘리니지’ 이성구 ‘유닛장’, 이지구 부센터장, 강정수 사업실장, 김효수 개발실장, 임종형 개발TD가 나누어 답변했다.

-삼성이 폴더블(접는)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협업이나 향후 지원 방향이 궁금하다.
심승보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하고 있다. 새 기종이나 UX(이용자 경험)을 위한 전 방위적 협업을 하고 있다. 갤럭시(삼성) 시스템 적인 부분을 같이 보고 있다.”

-개인거래 시스템은 언제 업데이트 되나.
이성구 “개발은 완료됐다. 개인거래가 게임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 부작용에 대처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아인하사드의 축복’ 개선처럼 필요하다고 판단된 순간 업데이트 하겠다.”

-‘리니지M’ 일본 출시를 준비 중이다. 글로벌 서비스가 예상보다 오래 걸렸다.
심승보 “현지화 작업에 시간이 걸리는 부분이 있다. 다른 회사 게임이 일본에서 낸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 우리가 어떤 결과를 낼지에 집중하고 있다.”

-그래픽 업그레이드 계획은 없나.
이성구 “연구개발(R&D) 중이다. ‘리니지’ 유닛 안에서 여러 일을 병행하다 보니 온라인게임 ‘리니지’의 리마스터가 최우선 순위가 됐다. 이 작업이 끝나면 소식을 전하겠다.”

-음성 조작(보이스 커맨드) 예로 주행 중 게임 플레이가 나왔다. 위험하지 않을까.
강정수 “어떤 모습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될지를 보여주기 위한 연출된 상황이다. 운전 중에 게임은 절대로 하면 안 된다. 이해를 돕기 위한 영상으로만 봐 달라.”

-‘아인하사드의 축복’ 정액제 요금이 궁금하다.
이성구 “고민 중이다. 유저분이 부담을 느끼지 않을 가격을 책정하기 위해 분석 중이다. 부담을 느끼지 않는 선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보이스 커맨드 인식률이 변수가 될 것 같다.
이성구 “엔씨소프트에 AI 연구소가 있다. 처음에는 간단한 명령을 음성으로 내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후 엔씨소프트답게 더 많은 기능을 추가하고 고도화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추가 시스템이 스마트폰 요구사양에 변화를 주게 될까.
심승보 “UX가 많이 바뀐다. 엔씨소프트의 기술로 바뀌는 부분, 기존 시스템을 가져와서 협업하는 부분도 있다. 현재로서는 이 정도다.”

-협업을 언급했다. 어떤 회사와 어떤 기술을 제휴하고 있나.
심승보 “자연어 처리는 내부 AI 연구소가 개입하고 있다. 외부 협업에 관해서는 공개하기 어렵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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