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9에서 인텔은 혁신적인 파트너십과 엣지에서의 컴퓨팅, 프로세싱 및 가속화를 위해 맞춤 개발된 신제품들을 발표한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2019년 말까지 초기 시장 도입을 목표로 인텔이 최근 발표한 무선 액세스 제품인 10나노미터 시스템온칩(SoC) 스노우 릿지(Snow Ridge)의 도입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발표한다.

25일, 에릭슨이 인텔의 스노우 릿지 차세대 실리콘을 자사의 5G 기지국 제품에 도입한다는 소식을 공유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에릭슨은 차별화된 5G 솔루션을 제공하려면 자사의 5G 제품에 스노우 릿지를 적용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에릭슨은 스노우 릿지를 자체 제작 실리콘과 함께 활용해 선도적인 RAN 컴퓨트*(RAN Compute)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에릭슨 및 기타 고객사들과 솔루션 도입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만큼 좋은 성과가 있길 기대하고 있다.

네트워크 엣지는 데이터 생성과 소비와 더욱 밀접하게 관련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한다. 인텔이 발표한 오픈 네트워크 엣지 서비스 소프트웨어(Open Network Edge Services Software, OpenNESS) 툴킷은 네트워크 및 엔터프라이즈 엣지에서 개방형 협업 및 애플리케이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픈네스(OpenNESS)는 인텔이 새로운 엣지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창조, 도입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지원하고자 인텔이 만드는 오픈 소스 레퍼런스 소프트웨어이다. 이는 개발자를 위해 네트워크의 복잡함을 한층 단순화하고, 엣지 서비스의 안전한 시작을 지원한다. 오픈네스는 클라우드 및 IoT 개발업체가 전 세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통합업체 생태계와 더욱 쉽게 교류할 수 있도록 하여 새로운 5G 및 엣지 활용사례와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장려한다.

인텔은 또한 라쿠텐*과의 협력을 선보일 예정으로, 세계 최초로 완전히 가상화된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네트워크를 구현하려는 라쿠텐의 노력을 인텔이 어떻게 지원하고 있는지 설명한다. 라쿠텐은 가히 혁명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하고 무선 네트워크 혁신과 역량을 가속화하기 위해 인텔 아키텍처를 선택했다. 프로그래머블한 고성능 네트워크 플랫폼이 라쿠텐의 사업 다양화 및 성장 전략을 지원할 것이다. 거의 모든 워크로드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확장가능한 통합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에 대한 이번 활용사례와 관련해 더 많은 발전 사항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의 5G 모뎀 또한 5G를 가속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무선 주파수(RF) 프론트 엔드 기술이라는 중요한 분야에서 인텔은 자사 5G 인텔® XMM™ 8160 모뎀에 최적화된 RF 프론트 엔드 솔루션을 출시하기 위해 스카이웍스*(Skyworks)와 협업할 것을 발표한다. 동시에, 인텔 XMM 7560 모뎀을 도입한 선도적인 게이트웨이 제공업체들이 2020년 초까지 인텔의 새로운 XMM 8160 5G 모뎀으로 전환할 계획에 대한 소식도 전할 예정이다.

인텔은 고객 및 업계가 고성장 분야에서 승승장구하도록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인텔은 데이터를 보다 빠르게 이동,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 클라우드 전반의 그 어떠한 워크로드라도 코어와 엣지 및 디바이스로 프로세싱해 5G로의 혁신을 일으킬 데이터 중심 인프라를 제공한다. 인텔은 데이터 중심 시장 전체에 걸쳐 조성된 광범위한 범인텔 산업 생태계를 지원하는 선두적인 성능의 제품을 선보여 혁신의 속도를 가속화하고 업계에 흥미롭고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한다.

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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