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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4위 자리를 탐내는 한화생명과 킹존, 2대0 승리로 기 싸움

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LoL PARK)에서 ‘2019 스무살우리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이하 LCK) 스프링’ 정규시즌 2라운드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출전한 한화생명 e스포츠와 킹존 드래곤X는 각각 진에어 그린윙스와 담원 게이밍을 2대0으로 잡았다.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한화생명은 진에어를 무난하게 꺾었다. 분위기가 바뀐 진에어지만 한화생명을 잡기에는 부족했다.

한화생명은 라인전에서 약간의 상처를 입었다. 상대가 전투적인 자세로 나섰기 때문이다. 대신 라인전에서 이득을 챙기며 성장은 멈추지 않았다. 이후 정글과 미드의 콤비의 합류로 하단(봇)에서 이득을 챙겼고, 꾸준한 압박 끝에 1세트를 따냈다.

2세트는 보다 안정적이었다. 14분경 상단(탑)과 하단(봇) 1차 타워 철거에 나섰고, 킬 스코어까지 덤으로 챙겼다. 진에어도 16분경 중앙(미드)에서 킬 스코어를 따내며 만회했다. 하지만 한화는 특기인 ‘내셔 남작(바론)’ 지역 수 싸움에서 진에어 보다 앞섰고, 34분 후반 대규모 교전(한타)에서 대승한 뒤 곧바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승리로 포스트시즌으로 가는 문고리를 잡았다.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킹존도 담원을 2대0으로 쓰러뜨리고 4위를 유지했다. 전 경기에서 승리한 5위 한화생명과는 세트 스코어 득실차 3점을 앞선 상태. 절대 질수 없는 승부라는 중압감을 떨쳐냈다.

킹존은 리븐 정글을 필승 카드로 꺼낸 상대를 무난하게 따돌렸다. 22분경 상단(탑)에서 상대 아트록스를 노린 기습이 실패로 돌아갔지만, 승패에 영향을 주진 않았다. 이후 킹존은 상대와 엎치락뒤치락하는 싸움을 이어가며 조금씩 이득을 챙겼다. 먼저 봇 억제기 앞 타워를 내줬지만, 바론 버프를 유지한테 미드로 진격해 게임을 마무리했다.

2세트는 상대의 다소 무모한 진격을 바탕으로 무난하게 승리했다. 4분경 담원이 정글러까지 동원한 봇 다이브(포탑을 무시한 체 상대 챔피언을 잡는 행위)에 나섰다. 하지만 다이브를 위한 조건이 채워지지 않은 무리한 시도였고, 킹존이 이를 받아먹으며 가속도를 붙였다. 이후에는 버티기와 늦은 합류로 계속 이득을 챙겼다. 특히 이 경기에서는 약화 패치로 보기 힘들어진 ‘라칸’의 적진 침투가 볼거리를 제공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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