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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신작 ‘완미세계’, 중국 앱스토어 매출 1위 등극

텐센트가 지난 6일 중국에 출시한 모바일 게임 ‘완미세계’가 지난 10일 중국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오랫동안 지키고 있던 텐센트의 ‘왕자영요’는 2위로 밀려났다.

‘완미세계’(完美世界)는 중국 게임 업체 완미세계가 텐센트와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 기존에 서비스되고 있는 ‘완미세계’ PC 버전은 완미세계가 직접 서비스하고 있지만, 모바일 버전은 텐센트가 중국에서 서비스한다.

 

이 게임은 지난 3월 6일 중국에서 정식 출시됐다. iOS 버전과 안드로이드 버전은 물론이고, 모바일 버전과 연동이 되는 PC 버전도 별도로 있다. 전반적인 콘텐츠는 기존의 모바일 MMORPG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되어있다. 다양한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서 퀘스트를 수행하고, 캐릭터와 장비를 성장시키고, PVP 등의 최종 콘텐츠로 진입하는 방식이다.

눈에 띄는 점이라면, 기존에 중국에서 출시된 모바일 MMORPG와 비교해서 그래픽 품질이 조금 더 높다는 것이다. 중국에서 사용되는 스마트폰의 평균 사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서 개발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 안드로이드 마켓을 운영하는 한 업체는 게임 소개 페이지를 통해 “한국 모바일 게임으로 치면 ‘테라M’이나 ‘AxE’ 정도의 그래픽 품질을 보여주는 듯하다. 그리고 레벨이 높아질수록 기술 효과가 굉장히 화려해진다”라고 전했다.

 

‘완미세계’는 중국 출시 직후에 중국 앱스토어 매출 2위에 올랐다. 그리고 출시 후 첫 주말을 맞은 지난 10일에는 매출 1위에 올랐다. 덕분에 매출 1위를 장기집권하고 있던 텐센트 게임 ‘왕자영요’는 매출 2위로 밀렸다.

텐센트 입장에서는 오랜만에 출시한 모바일 게임 신작이 출시 초기부터 크게 흥행했다. 또한, 최근 중국 앱스토어 매출 순위 상위 10위에서 텐센트 게임이 점점 줄어들고 넷이즈 게임이 점점 많아지고 있었는데, 이런 상황에서 텐센트가 큰 ‘한 방’을 터뜨린 것이기도 하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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