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일본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이하 코에이)와 라이선스 활용 계약을 체결하고, 모바일MMORPG ‘진·삼국무쌍8 모바일(가제)’을 개발 한다고 15일 밝혔다.

넥슨 One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진·삼국무쌍8 모바일’은 코에이 테크모의 ‘진·삼국무쌍8’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오픈월드와 독보적 액션감 등 원작의 특징을 모바일로 구현한 액션 MMORPG다.

넥슨은 "이번 계약으로 자체개발작 ‘진·삼국무쌍8 모바일’의 글로벌 퍼블리싱 판권을 보유하게 돼 한층 두터워진 모바일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다"고 자평했다.

이 게임은 중국의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무장을 조작하여 전장을 누비며 몰려드는 적을 쓰러뜨리는 ‘일기당천의 상쾌함’으로 '무쌍계 액션'이라는 장르를 만들어낸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 인기 액션 게임의 최신작 '진•삼국무쌍8'을 기반으로 한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오픈 월드”로 그리는 새로운 「무쌍」
중국 대륙을 광대한 한 장의 맵으로 표현하여 플레이 전개가 다채롭게 변하는 “오픈 월드 시스템”을 시리즈에 처음으로 채용. 「삼국지」에 등장하는 무장들을 조작하여 일기당천의 상쾌한 액션을 쓰는 재미는 그대로, “오픈 월드”가 가진 높은 자유도의 실현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무쌍 체험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더욱 상쾌하게, 더욱 다양하게! 쇄신된 “무쌍 액션”
「무쌍」 시리즈만의 손쉬운 조작감은 그대로, 주변의 상태에 따라 자유자재로 전투 가능한 신 액션 “스테이트 콤보 시스템”을 탑재. 콤보의 기점이 되는 「트리거 공격」, 적의 상태에 따라 변화하는 연격 「플로 공격」, 콤보를 마무리하는 강력한 「피니시 공격」의 3가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시리즈 최고 레벨의 “일기당천의 상쾌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신캐릭터 「정보」 참전! “다수의 무장들”이 자아내는 「삼국지」의 세계
조조를 섬기는 군략가 「순유」, 손가 삼대를 받든 오나라 무장 「정보」, ​뛰어난 괴력과 준족의 소유자로 알려진 촉나라 무장 「주창」 등, 본 작품에서도 다수의 신무장들이 참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의 「진·삼국무쌍」 시리즈에 등장한 무쌍 무장 전 83명도 의상을 새롭게 하여 등장. 다수의 무장들이 자아내는 「삼국지」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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