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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나이트', '에이펙스 레전드' 부활 방식 도입? 리부트 밴 추가한다

에픽게임즈의 슈팅 게임 '포트나이트'가 '에이펙스 레전드'에서 처음 선보인 팀원 부활 시스템을 추가할 예정이다.

에픽게임즈는 지난 5일 업데이트 내용을 미리 공개하는 배틀로얄 데브 업데이트 13편 영상을 선보이며 팀전에서 팀원을 부활시킬 수 있는 콘텐츠인 리부트 밴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포트나이트'의 팀전에서는 팀원 부활이 불가능했지만 이제 리부트 밴을 통해 가능하게 된다.

리부트 밴은 팀전 플레이 시 등장하며, 팀원이 체력이 다해 아웃됐을 때 팀원을 다시 부활시킬 수 있는 장치다. 팀원이 아웃된 장소에 남아있는 리부트 카드 아이템을 생존한 다른 팀원이 획득한 뒤 리부트 밴으로 이동해 이 카드를 넣으면 일정 시간 뒤에 팀원이 부활하게 된다. 

리부트 밴에는 연속 부활은 불가능하다. 일정량의 에너지가 있기 때문이며, 팀원이 부활하면 에너지가 고갈되는 만큼 일정 시간 뒤에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부활한 팀원에게는 타 팀원들이 아이템을 건네줄 수도 있어 즉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문제는 이 시스템이 최근 출시된 배틀로얄 게임 '에이펙스 레전드'의 부활 시스템과 상당히 비슷하다는 것이다.

'에이펙스 레전드'에서는 배틀로얄 게임 중 팀원 부활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했다. 팀원이 전투에서 사망했을 때 다른 팀원이 팀원의 사망 장소에 남아있는 배너를 회수해, 맵에 있는 부활 비컨으로 가면 사망한 팀원을 부활시킬 수 있다.

다만 부활 시스템이 완벽히 똑같진 않다. 리부트 밴으로 팀원을 부활시키면 차가 잠금해제될 때 깜박이가 켜지고 경적 소리가 나는 것처럼 밴에서 불이 깜박이고 큰 소리가 난다. 그래서 상대에게 부활했음을 알리는 것은 물론 자신의 팀의 위치까지 노출시키는 불이익이 있으니 이를 감수하고서도 팀원을 부활해야 할지를 고민해야 한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3명으로 이루어진 팀 단위로 경쟁이 벌어지는 배틀로얄 게임으로, 다양한 고유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요소와 전장에서 사망한 팀 동료를 다시 살릴 수 있는 요소를 차별화로 내세우며 글로벌 시장에서 엄청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지난 2월 5일 출시 1주일만에 2,500만명, 한 달만에 5천만명의 유저를 확보했고, 특히 출시 한 달간 약 1,043억원의 매출을 거둬 부분유료화 게임의 첫 달 매출로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한편, 리부트 밴 추가를 포함한 '포트나이트'의 v8.30 업데이트는 이번 주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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