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는 중소기업에서 전원 콘센트와 멀리 떨어져 있는 무선 액세스 포인트나 IP감시카메라, IP폰 등 디지털 장비에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PoE 기능을 탑재한 24포트 기가 비트 스마트 매니지드 프로 스위칭 허브를 5월 2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기가 비트 스마트 매니지드 프로 스위칭 허브인 GS324TP는 24개의 10/100/1000Mbps 기가 비트 이더넷 포트(Gigabit Ethernet Port) 및 광 연결을 위한2개의 전용 기가 비트 SFP 포트를 내장한 제품이다. 이 스위칭 허브들은 24포트 모두에서 PoE+ 기능을 지원하며 총 190W의 전력을 케이블 선을 통해 공급할 수 있어 무선 액세스포인트 및 IP폰, IP감시 카메라 등 설치의 유연성을 제공한다.

-주문생산 기반의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가 지난 4월 기준 누적 매출액1천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2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약 3년 2개월 만의 성과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지난 2017년 3월 카카오의 자회사로 독립한뒤 2018년 6월 누적 매출액 500억원을 달성했고, 10개월만에 1천억 원을 달성하며 고성장을 이뤘다.

이 같은 성장은 파트너사들과 함께한다. 2019년4월 기준 총 총 1743곳의 제조업 및 창작자에게 생산 기회를 제공했고, 85만여명의 고객이 주문생산에 동참해 413만개의 제품이 재고없이 판매되었다. 주문 성공률 98%에 달한다.

-지난 해 135억 원 매출을 기록했던 키위플러스가 올해는 매출 200억 원을 돌파, 4개월만에 작년 매출을 넘어섰다.

키위플러스는 키즈 웨어러블 기기 등을 출시해온 경험과 위치 기술 노하우를 인정받아 지난해 8월 카카오 자회사로 편입된 회사다.

카카오 리틀프렌즈 캐릭터와 다양한 아동용 컨텐츠를 탑재해 최근 출시한 “U+카카오리틀프렌즈폰2”와 업계 최초로 어린이 전용 카카오톡을 탑재한 “카카오키즈폰”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이같은 매출 성과를 이뤄냈다.

-한미마이크로닉스가 마이크로닉스의 특허기술인 이중 임펠러를 적용한 TEMPEST의두번째 시리즈 TEMPEST2를 출시한다.

TEMPEST2팬은 기존 TEMPEST 제품의 대표적인 특허기술, 이중임펠러방식을 적용한 제품으로 앞뒤의 선명한 링LED를 적용한 시스템 쿨러다.120mm 단일 규격으로 출시된 TEMPEST2는 화이트,레드, 블루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 시스템튜닝을 위한 선택폭을 넓혔다.

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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