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는 원격지에서 네트워크를 통합 관리하는 신개념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인사이트 프로(Insight Pro)’가 세계적인 기술제품 테스팅 기업 ‘미어콤(Miercom)’ 테스트 결과 ‘최고의 네트워크 관리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넷기어 인사이트 프로를 ‘최고의 네트워크 관리 프로그램’으로 선정한 미어콤은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기술제품 컨설팅 및 제품 테스트 인증 기관이다. 미어콤이 실시한 이번 테스트를 통해 넷기어 인사이트 프로는 미어콤 성능 증명서를 수여하면서 비용은 효율적으로 줄여주면서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관리 능력을 보유한 솔루션으로 평가받았다.

넷기어의 인사이트 프로는 네트워크 관리자가 원격지에서 다수 지점에 동시에 네트워크 망을 설치하고 모니터링하며 문제 발생 시 해결하는 통합 관리 솔루션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PC는 물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손쉬운 관리가 가능하다. 즉 네트워크 관리 및 유지 보수 업체에서 이 넷기어 인사이트 프로를 통해 한 명의 관리자가 다수의 클라이언트들의 네트워크망을 동시에 원격지에서 설치하고 모니터링하며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카카오가 8일 스마트스피커 카카오미니C의 스피커 성능을 업데이트한다.

카카오는 미국 소재의 사운드 전문 회사 굿헤르츠(Goodhertz TM)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굿헤르츠의 사운드 알고리즘을 카카오미니C에 적용, 음성과 음폭 기능을 대폭 향상했다.

이용자들은 기존보다 훨씬 현장감 있는 고음질의 음성과 폭넓은 음역대의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멜론 스트리밍뿐만 아니라 블루투스를 통해 재생되는 모든 음악은 물론, 동화 읽어주기와 라디오 듣기 기능 역시 기존보다 향상됐다.

AI Lab은 그 동안 스마트스피커 카카오미니를 출시한 데 이어 현대자동차, GS건설, 포스코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과 협력해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i’의 기술 접점을 확대하는데 주력해왔다. 이와 함께 AI 설계 플랫폼 '카카오i 오픈빌더’를 선보여 기업들이 카카오의 AI 기술을 사용해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카카오가 신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B2B 사업에 본격 진출하기로 결정하고, B2B 사업을 다각화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Al Lab을 오는 15일 사내 독립 기업(Company-In-Company, 이하 CIC)으로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조직 체계를 확립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Al Lab을 사내 독립 기업인 CIC로 설립하게 됐다. AI Lab은 인공지능(AI), 검색 등 카카오의 핵심 기술이 결집되어 있는 조직으로, 오랜 시간 동안 축적한 기술력과 서비스 경험을 결합해 기존에 진행하던 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전개하고, B2B 영역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대표는 백상엽 전 LG CNS 미래전략사업부장 사장이 내정됐다.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이용자 혜택 강화를 위해 정기결제 이용권을 보유한 회원 전원에게 인기 이모티콘 10종을 매달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멜론 정기결제 회원이라면, 카카오계정을 연동한 뒤 멜론앱 'VIP혜택관'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이모티콘을 골라 '받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5월에 제공되는 이모티콘은 △똘망똘망 다람이의 일상(재수) △다혈질 고양이 탱고4(남씨) △러블리본귀토끼 루루3(루루) 등 총 10종이다. 자세한 내용은 '멜론앱' 및 카카오톡 더보기탭의 멜론 메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엔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서경빌딩에서 FHL게임즈와 '중남미 내 콘텐츠 및 플랫폼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프릭엔 김영종 대표와 FHL게임즈 정철 대표가 참석했다.

FHL게임즈는 멕시코, 브라질, 페루 등 중남미 25개국에서 게임 및 디지털 콘텐츠 유통 플랫폼인 Kaybo.com을 9년 이상 운영 중이며, 2019년 1분기 기준 누적 가입자 수 약 2천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FHL게임즈는 Kaybo.com을 통해 중남미 지역에 던전앤파이터, MU 등 국내 유명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진행 했고, 현재 포인트블랭크, 스페셜포스 등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및 스팀판 배틀그라운드 유통 사업을 공격적으로 진행 중인 중남미 대표 플랫폼 사업자다.

-한미마이크로닉스가 완전 방수 성능을 갖춘 게이밍 키보드 ‘마이크로닉스 MANIC X40 4세대 광축 화이트’(이하 MANIC X40 화이트)를 8일 출시한다.

기존 블랙 색상에 이어 신규 출시되는 MANIC X40 화이트는 프레임과 키캡에 화사한 화이트 색상과 키 LED에 RGB 레인보우 LED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제품. 내마모성과 방진력, 작동음을 향상 시킨 ‘지시엔(Jixian)’의 최신 4세대 광축 스위치를 적용해 1억 회 이상의 스위치 수명과 0.2ms의 빠른 반응 속도를 제공한다.

-한국레노버(대표이사 강용남)가 AI가 적용된 노트북 요가 S940(YOGA S940-14IWL)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CES 2019에서 발표된 요가 S940은 레노버의 AI 기술인 스마트 어시스턴트가 적용된 인텔리전트 노트북으로, 손을 사용하지 않고도 사용자의 행동을 예측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사용자 얼굴을 빠르게 인식하여 로그인하는 기능, 사용 중인 프로그램을 타 모니터로 이동시키는 헤드 제스쳐 기능, 화상 통화시 주변 소음을 감소시키고 화면을 블러 처리하는 아웃 포커싱 기능 등이다.

이 제품에는 세계 최초로 노트북에 컨투어 글래스(Contour Glass)를 적용했다. 컨투어 글래스는 베젤을 얇게 보이게 하면서도 엣지를 부드럽게 마감한 기술로, 향상된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자랑한다. 최대 4K 해상도의 IPS디스플레이는 돌비 비전(Dolby Vision) HDR 기술이 적용돼 뛰어난 색감과 깊어진 음영표현은 물론, 최대 500니트 밝기를 갖춰 외부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이용할 수 있다.
 

-AMD는 미국 에너지국, 오크 리지 국립연구소, 슈퍼컴퓨터 제조업체 크레이와 공동으로 오는 2021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엑사급 슈퍼컴퓨터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AMD 에픽 CPU와 AMD 라데온 인스팅트 GPU 프로세서가 탑재된 프론티어(Frontier) 시스템은 1.5 엑사플롭스 이상의 연산 처리능력으로 차세대 고성능 컴퓨팅(HPC)과 인공지능(AI) 기술에 최적화될 예정이다. 오크 리지 국립연구소의 연구원들은 프론티어 시스템의 향상된 컴퓨팅 성능과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기후모델, 원자구조, 유전학, 물리학 등 다양한 과학 분야에 대한 심층 연구에 나선다.

AMD 데이터센터, 임베디드 시스템 그룹 총괄 포레스트 노로드 수석부사장은 “AMD는 크레이 및 오크 리지 국립연구소와 함께 세계 최고의 슈퍼컴퓨터를 개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프론티어 시스템은 AMD가 특별히 개발한 CPU와 GPU 기술을 탑재할 예정이며 그동안 에너지국의 엑사급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해온 AMD의 오랜 기술 혁신을 대표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노스가 LG IPS 정품 패널을 장착한 '이노스 S4300 43인치 HDR DIRECT UHD TV'를 공식 출시하고, 5월 한달 동안 새로운 S시리즈 라인업 출시 기념으로 로지텍 무소음 무선 마우스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넷플릭스, 유튜브 4K, HDR 10 규격 공식 지원, LG IPS 정품 패널, 유선 온라인 네트워크 환경 등을 지원하여, 더욱 높은 상품성을 가지게 된 최신 고성능 TV 모델이다.

이노스 'S4300 43인치 HDR DIRECT UHD TV'는 온라인 연결을 통해 넷플릭스 및 유튜브 앱을 설치하여 다양한 고해상도 영상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본 제품은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앱을 설치하여 활용할 수 있다. 넷플릭스 및 유튜브 4K 재생은 정상적인 동작이 확인되었으며, 기타 다양한 추가 앱들은 현재 테스트 중으로 차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할 예정이다.

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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