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넥슨의 유저 창작 축제 넥슨콘텐츠축제(네코제)에 ‘무법항 마을’을 열었다.

1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네코제X블리자드 행사에 한 구역을 차지한 블리자드는 자사의 IP(지식재산권)를 쓴 다양한 상품과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입구에서는 인기 코스튬플레이(코스프레) 그룹 스파이럴캣츠 소속 타샤와 도레미가 관람객을 맞았다. 정식 출간된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소설을 현자에서 바로 판매하는 부스도 운영됐다. 관람객이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컨덕트어스’ 체험도 눈길을 끌었다.

또, ‘오버워치’의 맥크리가 되어 표적을 맞히는 사격 게임과 같은 카드를 찾는 기억력 게임들이 관람객의 발걸음을 머물게 했다.

블리자들의 팬들이 끊이지 않은 무법항 마을과 넥슨 IP와 함께한 유저 부스의 모습을 사진기에 담아봤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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