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이 5월에 신규 캐릭터 ‘마리드’와 1 대 1 대결 모드를 추가할 예정이다

넥슨은 11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크아M 리그’에서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의 5월 업데이트 콘텐츠를 공개했다. 업데이트 내용은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정우용 디렉터가 직접 현장에 나와서 공개했다.

넥슨 정우용 디렉터

우선, 유저 2명이 팀을 이뤄 즐기던 기존의 모드와 별도로 유저가 1 대 1로 겨루는 새로운 모드가 추가된다. 또한, PC 온라인 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캐릭터 ‘마리드’도 추가된다. 캐릭터간 밸런스 조정도 이루어지고, 매칭 시스템이 개선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치장 아이템이 추가되고 랭킹, 명예의 전당 시스템이 개편된다. 

넥슨 정우용 디렉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모드를 추가하고, 밸런스를 개선하고, 각종 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출시 이후 한 달 반 동안 큰 사랑을 보내준 유저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플레이할 때 더욱 즐거운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1회 크아M 리그’에는 200여명의 유저가 참가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32개 팀, 64명의 선수가 출전해 ‘짝꿍 대항전’과 ‘16인 서바이벌전’ 이상 2개 부문의 최고 실력자를 가렸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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