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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신입생 유미가 낙제생? 라이엇, 하루 만에 밸런스 패치
▲출처=리그오브레전드 클라이언트 캡처

‘리그오브레전드(LoL)’에 신규 챔피언 유미가 합류했다. 사일러스 업데이트 약 4개월여 만이다.

신규 챔피언은 항상 ‘오피(Over Power, OP)’란 평가를 받는다. 지나치게 강하다는 뜻이다. 그런데 유미는 예외다. 출시 첫날 승률이 최저치를 기록했다.

‘리그오브레전드’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서비스 오피지지에 따르면 유미의 첫날 선택(픽)률은 6.49%로 높다. 반면, 승률은 29.8%다. 순위는 33위. 서포터 역할을 담당하는 챔피언 중 최저치다. 다른 챔피언이 50%대의 승률을 보이는 것과 크게 차이난다.

원인은 단순하지만 쓰기 힘든 스킬 구성과 서포터로 분류된 역할 때문으로 보인다. 또, 챔피언 숙련도도 승률을 갉아 먹은 것으로 풀이된다.

▲유미 밸런스 패치 내용(출처=리그오브레전드 영어 홈페이지 캡처)

유미는 독특한 콘셉트의 캐릭터다. 아군 원거리 딜러(AD캐리)를 보조하는 스킬을 갖췄다. 핵심인 W스킬 너랑 유미랑!/계획변경은 지정한 아군에게 달려들어 합체하는 스킬이다. 캐릭터 자신에게 쓸 수 없다.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따라서 순간적인 판단과 파트너와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동으로 구성된 원거리 딜러와 호흡을 맞추기 어려운 것이 저조한 승률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저조한 승률에 라이엇게임즈는 바로 손질을 시작했다. 긴급 패치를 통해 기본 마나 회복량과 보호막 흡수량 강화, Q스킬 사르르탄의 기본 피해량과 주문력 계수 증가 등을 언급했다. 궁극기(R스킬) 대단원의 추가 미사일 피해도 높였다.

신규 챔피언은 지속적인 보살핌 속에 균형을 맞춰간다. 특히, 사일러스는 첫 등장 당시 운영 방법과 낮은 능력치로 승률이 낮았다. 지금은 국제 대회에서도 1순위 밴픽(선택과 금지)로 떠올랐다. 첫 날을 낙제생으로 시작한 유미가 오피 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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