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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남궁훈 대표, ‘게임 장애’에 쓴소리 “돈 때문에 괜한 손목 비틀지 말라”

카카오게임즈 남궁훈 대표가 세계보건총회에서 논의 중인 ‘게임 장애’에 대해서 쓴 소리를 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게임에 몰입하는 것은 현상이지 원인이 아니다”라며 “일진들은 돈 내 놓으라고 괜한 손목 비틀지 말아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카카오게임즈 남궁훈 대표는 원인 분석이 게임 과몰입 문제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게임에 몰입하는 것은 현상이지 원인이 아니다. 원인을 찾아야 치료할 수 있다”라며 “고혈압으로 인해 손목이 저린다고 해서 손목에 파스 처방을 해서 되겠는가? 현상이 표출 된 곳이 손목일 뿐이고, 또 게임일 뿐이다. 손목은 고혈압의 원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정신과 의사들에 대해서도 날선 발언을 이어갔다. 남궁훈 대표는 “정신과 의사들은 알고 있다. 많은 사람들을 환자로 만들어야 자신들에게 이익이 된다는 것을. 그리고 많은 학부모들이 동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라며 “게임도 제대로 이해 못하는 정신과 의사들이 아이들과 제대로 소통할 리 없고, 제대로 치료될 리 만무하다”라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치료를 위한다면 원인을 이야기 할 것이고, 게임업계의 매출이 필요하다면 현상을 이야기 할 수 밖에 없다”라며 “일진들은 돈 내 놓으라고 괜한 손목 비틀지 말아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20일부터 28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세계보건총회를 열고 ‘게임 장애’를 질병으로 분류한 국제질병분류 11차 개정안을 비롯한 다양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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