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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샌드박스와 그리핀, 시즌 첫 경기 승리로 장식

샌드박스 게이밍과 그리핀이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6일 서울 종로구 롤 파크에서 2019 우리은행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1주차 2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1경기에 출전한 샌드박스는 한화생명 e스포츠(HLE)를 2대0으로 물리쳤다. 그리핀은 아프리카 프릭스(AF)를 상대로 박빙의 승부를 펼친 끝에 2대1 승리를 따냈다.

 

■ 샌드박스 게이밍 2대0 한화생명 e스포츠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샌드박스는 1세트 초반부터 화끈하게 싸움을 유도했다. 상대 블루 버프 지역 장악으로 상대 HLE를 도발했다. 이에 상단(탑)을 제외한 모든 챔피언이 참가하는 큰 싸움으로 번졌다. 결과는 킬 스코어 4대2 교환의 대승. 이때 써밋 박우태가 상단에서 상대를 홀로 잡아내며 사실상 에이스를 기록했다. 주도권을 잡자 전령과 포탑 압박 등 경기 전반에 영향력을 가져갔다.

샌드박스는 20분과 24분 경 중단(미드) 라인에서 연달아 교전(한타)를 패배했다. 그렇지만 글로벌 골드는 여전히 앞서 있었다. 오히려 28분에는 앞선 싸움의 결과를 잊었다는 듯한 공격적인 전진으로 상대를 밀어냈고, 이후 내셔 남작(바론)을 건 싸움으로 킬 스코어를 역전하며 새 시즌 첫 세트 승리를 신고했다,

2세트는 불리하게 시작했다. HLE의 빠른 합류에 킬 스코어와 전령을 내주는 듯 했다. 하지만 전령의 눈을 지키며 상대를 초조하게 만드는 전략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 도브 김재연이 아칼리로 돌파구를 열었다. 이후 잘 큰 도브의 아칼리는 상단과 하단에서 상대가 보일 때 마다 킬 스코어를 올리며 경기를 지배했다.

 

■ 그리핀 2대1 아프리카 프릭스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그리핀은 AF를 상대로 혈투를 벌였다. 1세트 종이 한 장 차이의 교환이 이어졌다. 그리핀이 한발 앞서 이득을 챙겼지만, AF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결정적인 차이는 23분 상단에서 벌어졌다. 타잔 이승윤이 적진에서 아군 진영으로 역주행하는 교전 개시(이니시에이팅)으로 팀에 이득을 안겼다.

킬 스코어가 교환된 순간 AF는 바론 사냥을, 그리핀은 하단 압박과 합류를 선택했다. 빠른 사냥 속도에 급해진 그리핀은 텔레포트를 총동원해 한타를 시도했다. 그리핀 선수 대부분이 쓰러지는 상황에서 패배가 그려졌다. 이때 바이퍼 박도현이 카이사로 전장을 휘져으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이런 활약은 36분 바론 사냥 상황에서도 재현됐다. 경기 종료 후 바이퍼의 카이사의 데미지 총량(딜량) 2만 8000대로 독보적이었다.

2세트는 AF가 압도했다. 전 세트 박빙의 승부가 아쉬웠다는 듯 공격적인 모습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에이밍 김하람은 베인으로 홀로 하단 라인(바텀)을 압박하며 이득을 키웠다. 이에 성장에 가속도가 더해졌고, 잘 큰 베인이 늘 그렇듯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마지막 3세트는 합류 속도로 차이가 벌어졌다. 그리핀 타잔이 초반부터 상대 정글 지역을 사냥(카운터 정글, 카정)하며 시선을 끌었다. 이를 AF는 지켜보지만은 않았다. 한타로 커진 싸움에서 그리핀이 먼저 킬 스코어를 내줬으나, 텔레포트를 한 발 빠르게 쓴 소드 최성원 덕에 전화위복이 됐다.

킬 스코어를 주고 받는 소모전이 된 경기는 템포가 빨랐다. 13분 미드 지역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그리핀이 이득을 챙겼고, 21분에는 상단(탑)에서 차이가 벌어졌다. 이후 바론 사냥까지 성공한 그리핀이 상대 본진을 압박하는 것으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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