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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데스다, '오리온' 플랫폼 공개..게임 스트리밍 성능 "UP"

엔비디아, AMD, 구글, 소니,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등 다양한 업체를 통해 게임 스트리밍 및 클라우드 게이밍 시대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폴아웃' 시리즈와 '엘더스크롤' 시리즈로 유명한 베데스다가 스트리밍의 퍼포먼스를 끌어올릴 수 있는 신기술인 '오리온'을 공개했다.

한국시간으로 10일 오전 미국 로스앤젤리스에서 열린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이하 베데스다)의 E3 2019 쇼케이스에서 베데스다의 퍼블리싱 디렉터인 제임스 알트만과 이드소프트웨어의 기술이사인 로버트 더피가 자사의 게임 라인업을 소개하던 도중 '오리온'을 깜짝 공개했다.

'오리온'은 클라우드 게이밍 혹은 게임 스트리밍을 이용할 때 권장 속도보다 낮은 인터넷 속도로도 고품질의 게임 스트리밍을 가능토록 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오리온'을 적용하면 4K 해상도에 60프레임으로 작동하는 고품질 스트리밍 환경에 필요한 대역폭을 약 40% 정도 줄일 수 있고, 유저에게 스트리밍되는 게임 프레임의 인코딩 시간을 약 30% 정도 줄일 수 있다. 또한 이에 필요한 작업량도 20% 정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베데스다의 설명이다.

이를 25Mbps의 회선 속도를 권장하고 있는 구글 스태디아에 적용한다고 가정하면, 권장 속도를 20Mbps까지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오리온'은 베데스다가 출시한 게임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닌, 구글 스태디아나 MS의 엑스클라우드 혹은 다수의 스트리밍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베데스다는 이미 '둠 이터널'을 구글 스태디아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힌 바 있어서, 구글 스태디아에 먼저 적용될 가능성이 커졌다.

'오리온' 발표 직후 무대에서는 이 기술을 활용한 2016년 출시된 '둠'의 스트리밍 플레이가 이뤄졌는데, 모바일 기기에서 60프레임으로 구동되는 '둠'은 조작과 화면의 괴리감이 없이 아주 쾌적한 플레이가 이뤄졌다.

베데스다는 올해 말 베데스다의 커뮤니티 사이트인 슬레이어스클럽에서 신청한 유저를 대상으로 4K 해상도에 60프레임으로 즐길 수 있는 '오리온'의 독립 플랫폼에 대한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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