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게임 이슈
'헤비매크' 변해준 대표, 10년만에 '매크워즈'로 메카닉 슈팅 컴백

2009년 국산 모바일 게임으로 글로벌 흥행을 거둔 메카닉 슈팅 액션 게임 '헤비매크' 시리즈를 총괄한 변해준 대표가 10년만에 다시 메카닉 슈팅 액션 게임을 선보였다. 바로 '매크워즈:아레나'다.

'헤비매크'는 엔플루토 소속이던 변해준 개발자가 개인 자격으로 박재철 개발자와 함께 개발해 유료 게임으로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 한 달만에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해 유료 게임 매출 5위까지 오르고 글로벌 누적 300만 다운로드를 달성, 국내 애플 앱스토어의 1세대 흥행 신화를 쓴 바 있다.

그리고 지난 2011년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는 변해준 대표를 영입하며 자산양수계약을 통해 '헤비매크'와 차기작을 포함한 모든 자산 일체를 양수한 뒤, '헤비매크 어설트', '헤비매크 배틀', '헤비매크 디펜스' 등 모바일 게임과 '헤비매크'의 온라인 버전등을 추진한 바 있다.

이후 변해준 대표는 위메이드를 퇴사한 뒤 스튜디오 모노몹을 창업, 2013년 바른손이앤에이를 통해 카카오 게임하기 최초의 바둑 게임인 '바둑 for kakao'를 선보였다. 이후 '오목 for kakao'와 '장기 for kakao' 등 보드게임을 개발해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그랬던 변해준 개발자가 '헤비매크'의 출시 1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게임 '매크워즈:아레나'를 선보였다. 모바일 보드게임을 출시한지 4년 만이다.

이 게임은 원작 '헤비매크'의 느낌이 고스란히 살아있다. 원작에서는 아이폰 혹은 아이팟의 중력 센서를 활용해 매크를 이동시키고, 왼손으로 매크의 점프를, 그리고 다양한 무기를 선택해 적을 공략하는 스테이지 방식의 게임 구성이었다.

하지만 '매크워즈:아레나'는 이 기본 요소에 조작을 확장했다. 이동은 왼손가락으로 좌우를, 그리고 이동 패드를 위로 밀어올리면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부스터를 쓸  수 있다. 그리고 오른손의 발사 버튼을 이동시켜 유저가 원하는 방향으로 사격이 가능하다.

그리고 온라인 멀티플레이 방식의 1대다 난전을 통한 생존 경쟁 개념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유저는 여러 층으로 이뤄진 아레나에 입장해 다른 유저들과 생존을 건 전투를 벌여야 한다. 2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한 다층 구조 전투는 그가 메인 프로그래머였던 온라인 슈팅 게임 '건스터'를 모티브로 했다고.

유저는 이러한 전투를 통해 재화를 모아 다양한 매크를 수집하고 업그레이드해 스쿼드를 구성, 적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레나에 입장하면 투입된 매크만큼 전투가 가능하다.

모노몹의 변해준 대표는 "처음에는 혼자 디펜스류 게임을 만들고 있었는데 혼자서 하다보니 밸런스를 잡기 어려워 슈팅 액션 게임으로 방향을 틀었다. 프로그래밍은 혼자 했고, 그래픽에서 3명, 사운드에서 1명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그는 "오랜만에 메카닉 슈팅 액션 게임을 다시 선보이는데 처음에는 이 게임 퀄리티가 시장에 먹힐 수 있을지 겁이났다. 하지만 오래 개발해온 친구들이 고생해서 만든 만큼 성과를 내서 잘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모노몹 측은 향후 클랜전, 팀전, 깃발뺏기, 고지전 등 전투 시스템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상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